문재인 대통령 '덕후'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의 일상

이현지 2018. 2. 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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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에 나설 김아랑 선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재인 덕후'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아랑 선수는 평소 문재인 대통령의 팬 계정을 여럿 팔로우하며 공공연하게 '문재인 덕후'임을 자처해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아랑 선수에게 "김아랑님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이라고 적은 친필 사인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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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아랑 선수 인스타그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에 나설 김아랑 선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재인 덕후’의 면모를 보여줬다.

뉴시스


뉴시스

김아랑 선수는 평소 문재인 대통령의 팬 계정을 여럿 팔로우하며 공공연하게 ‘문재인 덕후’임을 자처해왔다. 특히 지난달 17일에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빙상경기 훈련관을 방문한 문 대통령과 만나 “‘덕계못(덕후는 계를 못 탄다)’ 징크스를 깬 ‘문꿀오소리’ 김아랑 선수”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 = 김아랑 선수 인스타그램

김아랑 선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 대통령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 선수는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셀카’와 함께 “정말 뵙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아랑 선수에게 “김아랑님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이라고 적은 친필 사인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아랑 선수 인스타그램


사진 = 김아랑 선수 인스타그램

김아랑 선수는 17일 토요일에 열리는 여자 1500m 예선, 20일 여자 1000m 예선 경기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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