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엑소+트랙스·라붐 '아육대' 남녀 볼링 우승

윤상근 기자 / 입력 : / 조회 : 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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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 방송화면
/사진=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 방송화면


엑소, 트랙스 팀과 라붐이 '아육대' 남녀 볼링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에서는 금메달이 결정되는 주요 종목 결승전 경기가 진행됐다.


남자 볼링 결승에서는 엑소 찬열, 트랙스 제이와 아스트로가 만났다. 먼저 찬열은 "재미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 재미있게 결승전 즐겨보겠다"고 말했다. 차은우도 "연습하던 대로 즐기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결승에서는 초반 빈틈 없는 긴장감이 이어졌다. 차은우, 라키의 스페어 처리에 이어 찬열과 제이도 스페어로 응수했다. 두 팀은 2프레임 연속 스페어 처리에 성공했다.

이후 엑소+트랙스 팀이 26점 차이로 전반을 리드한 가운데 후반 막판 엑스, 트랙스 팀이 더블에 성공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여자 볼링에서는 레드벨벳, 위키미키, 라붐, 나인뮤지스가 준결승에 올라 위키미키와 라붐이 결승에서 맞붙었다. 결승에서는 라붐이 위키미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에어로빅 경기에서는 2연패에 도전한 아스트로가 18.95점으로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트로에 이어 더 보이즈가 2위, 골든차일드가 3위에 올랐다.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는 오마이걸과 구구단이 마주했다. 경기에서는 오마이걸이 구구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 눈물을 흘렸다. 이후 남자 양궁 결승에서는 접전 끝에 업텐션이 뉴이스트W를 3점 차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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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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