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3차 주행서도 50초18..글메달 향한 질주

2018. 2.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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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이 금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윤성빈은 16일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차 주행에 50초18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50초 28로 트랙 레코드를 세우며 1차 주행을 마쳤던 윤성빈은 2차 주행에서 4초 59의 스타트를 기록, 50초 07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트랙 레코드를 또 한번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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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사진=방송캡처)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이 금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윤성빈은 16일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차 주행에 50초18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50초 28로 트랙 레코드를 세우며 1차 주행을 마쳤던 윤성빈은 2차 주행에서 4초 59의 스타트를 기록, 50초 07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트랙 레코드를 또 한번 경신한 바 있다.

윤성빈은 전날 1, 2차 합계에 3차 주행까지 더해 2분30초53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윤성빈은 오전 11시 15분에 4차 주행을 치른다. 스켈레톤은 1~4차 주행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윤성빈은 마지막 4차 주행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금메달이 유력하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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