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와 은택이"..'치즈인더트랩' 산다라박X김현진, 로맨틱 캠퍼스 커플

유수아 2018. 2. 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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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과 배우 김현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 보라와 은택이로 변신했다.

산다라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즈인더트랩'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보라와 은택이, 치즈인더트랩. 발렌타인데이 고백하고 화이트데이 치인트로 데이트하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치즈인더트랩' 보라와 은택이로 변신한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해 캠퍼스 커플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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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김현진. 사진|김현진 웨이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산다라박과 배우 김현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 보라와 은택이로 변신했다.

산다라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즈인더트랩’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보라와 은택이, 치즈인더트랩. 발렌타인데이 고백하고 화이트데이 치인트로 데이트하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김현진도 “보라 누나와 함께해서 즐겁고 뜻 깊은 촬영이었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산다라박과 김현진은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 ‘치즈인더트랩’ 보라와 은택이로 변신한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해 캠퍼스 커플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산다라박, 김현진.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대학생 홍설이 펼치는 아슬아슬한 로맨스릴러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앞서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누적 조회수 11억뷰를 기록하며 2016년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도 탄생해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특히 개봉을 앞둔 ‘치즈인더트랩’은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박해진과 오연서가 유정 역과 홍설 역에 캐스팅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유정과 앙숙관계인 다혈질 백인호 역은 박기웅이, 백인호의 누나인 안하무인 백인하 역은 유인영이 맡는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3월 14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산다라박, 김현진. 사진|김현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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