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밤' 김상경 "형사 역만 네번째, 역할보다 중요한 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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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이 새로운 형사 캐릭터를 예고했다.
김상경은 14일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제작 싸이더스)에서 또 한 번 형사 역할을 맡는 소회를 밝혔다.
김상경은 영화 '살인의 추억' '몽타주' '살인 의뢰'에 이어 네 번째 형사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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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김상경이 새로운 형사 캐릭터를 예고했다.
김상경은 14일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제작 싸이더스)에서 또 한 번 형사 역할을 맡는 소회를 밝혔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시간을 담은 추적 스릴러 영화다. 김상경은 극 중 사건을 집요하게 쫓는 형사 중식 역을 맡았다.
김상경은 영화 '살인의 추억' '몽타주' '살인 의뢰'에 이어 네 번째 형사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그는 이에 대해 "역할보다 중요한 것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이런 형사는 처음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극을 끌고 가는 인물로, 우중식이란 인물에게만 집중하셔도 러닝타임이 금방 지나갈 것이다"라며 결코 놓칠 수 없었던 역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상경은 허술한 듯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냉철한 판단으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희 감독은 "김상경 배우는 이전 영화에서 우직하고 진지한 연기를 많이 했다. 이번에는 본인 그대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고 인간적인, 본인다운 연기를 한 것 같다"며 베테랑 배우의 연기 변신에 또 한 번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달 7일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사라진 밤' 스틸]
김상경|사라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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