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해남도 옹진서 규모 2.3 지진.."자연지진 분석"

입력 2018. 2. 1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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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14일 오전 2시 14분께 북한 황해남도 옹진 남쪽 14㎞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80도·동경 125.38도이다. 진원의 깊이는 8㎞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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