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물러가자 미세먼지 말썽..내일 낮 비교적 포근

YTN 입력 2018. 2. 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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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파가 물러나며 공기가 제법 부드러워졌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릅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0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크게 춥지 않겠고 한낮에는 8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 4도,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하늘 표정은 오늘만큼 좋지 않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최고 7cm의 눈이 오겠고 그밖에 강원과 경기 북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아침부터 오전 사이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울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중서부 지방은 오전부터,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황사 마스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2~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0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0도, 대구 영하 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4~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10도, 광주 13도, 대구 14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설 연휴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 없겠습니다.

따라서 귀성길과 귀경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강원도 지역도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한결 덜 하겠고 한낮에는 대부분 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해지겠고 강릉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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