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아오리 라멘' 이어 강남에 클럽 오픈

이현지 2018. 2. 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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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또 한번 사업가 면모를 과시했다.

13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승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 위치한 클럽 '버닝썬'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월드 측은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의 지하에 위치한 '버닝썬'이 과거 같은 장소에 위치했던 유명 클럽들의 뒤를 이어 일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이라는 점에서 연예인과 셀러브리티들이 다수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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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승리 인스타그램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또 한번 사업가 면모를 과시했다.

13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승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 위치한 클럽 ‘버닝썬’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클럽 ‘버닝썬’은 설 연휴가 지난 후 오픈 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월드 측은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의 지하에 위치한 ‘버닝썬’이 과거 같은 장소에 위치했던 유명 클럽들의 뒤를 이어 일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이라는 점에서 연예인과 셀러브리티들이 다수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 승리 인스타그램

승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럽 ‘버닝썬’의 오픈을 홍보했다. 당시 그는 “#버닝썬 #2월중오픈 #LemerdienSeoul”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버닝썬’의 홍보 영상을 올렸다.

승리는 이미 2016년 청담동에 라운지 바 ‘몽키뮤지엄’을 오픈해 유흥업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몽키뮤지엄’은 최고가 8000만원짜리 샴페인을 파는 고급 프라이빗 바로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일식 라멘집 ‘아오리의 행방불명’을 설립해 청담동 본점을 시작으로 오사카와 중국, 해외까지 20여 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

승리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빅뱅 안에서는 뭘 해도 욕먹는다”며 “그런 걸 사업하면서 푼다. 10년 동안 사기도 많이 당했는데 이제는 잘 될 때도 됐다”고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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