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아이콘 정찬우 "컬투 정찬우와 친해지는 중"

정여진 2018. 2.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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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정여진]
'두데' 아이콘 정찬우가 컬투 정찬우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아이콘은 1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찬우는 컬투 정찬우와 이름이 같은 것에 대해 "워낙에 유명한 선배님이 계셔서 개명을 생각했는데, 그냥 본연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정찬우 선배님과 친해지고 있는 중이다. 연락도 자주 하고, 나중에 술 한잔 사주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석진은 "엮이지 말아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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