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윤종신 감성 좋아해..언젠가 듀엣하고파"

유수아 2018. 2.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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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교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매거진 bnt가 12일 미교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미교는 '좋니'를 발매한 윤종신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그는 "우선 '좋니'를 발매해주신 윤종신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지금의 미교는 선배님이 만들어주신 것과 다름없다. 윤종신 선배님의 감성이 정말 좋다. 언젠가 함께 듀엣을 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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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사진|bnt
미교. 사진|bnt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미교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매거진 bnt가 12일 미교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미교는 어깨를 드러낸 의상으로 차분한 여성미를 뽐내는가 하면 시크한 콘셉트와 상큼한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목소리는 물론 얼굴까지 예쁜 ‘커버여신’으로 등극했다.

미교는 ‘좋니’를 발매한 윤종신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그는 “우선 ‘좋니’를 발매해주신 윤종신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지금의 미교는 선배님이 만들어주신 것과 다름없다. 윤종신 선배님의 감성이 정말 좋다. 언젠가 함께 듀엣을 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미교. 사진|bnt
미교는 본인의 음원을 담은 영상을 만들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처음에는 반응이 미미했지만 대중이 많이 듣는 노래를 선곡하며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요즘 근황을 묻자 그는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방송 활동은 물론 팬과 만나는 자리를 많이 만들 예정이다. 현재 대전-대구-서울 순서로 소극장 투어가 잡혀있다. 신인에게 소극장 투어는 이례적인 일이라더라”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신곡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유앤아이’ 싱글 앨범에 발매된 ‘잊어도 그것이’라는 곡은 헤어진 연인의 이별을 그린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임창정 선배님이 직접 작사를 해주셔서 완성도가 더욱 높은 곡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교는 쇼케이스 표가 매진돼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밝히며 홍보를 잘 해준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도 표했다.

미교. 사진|bnt
웃음이 많은 미교는 화보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 그는 차가워 보이는 첫인상 때문에 더욱 자주 웃는다고 알리며 술, 담배를 전혀 하지 못하는데도 센 인상 때문에 술, 담배를 할 것 같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알렸다.

독특한 이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장미 미에 높을 교다. 아름다운 장미처럼 높게 피어나라는 뜻”이라며 웃었다.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으로는 모모랜드 주이를 꼽았다. 그는 과거 주이와 함께 예능을 하며 알게 된 사이로 “요즘 잘 되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며 둘 다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기 일에 자부심 느끼고 열심히 사는 남자가 좋다. 외모로 꼽으면 배우 양세종씨가 인상이 진하지 않아 좋다”고 답했다.

미교. 사진|bnt
미교는 마른 몸이 콤플렉스인 동시에 장점이라고. 그는 의상을 더욱 예쁘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금 찌워야 할 것 같지만, 실제보다 통통하게 나오는 카메라 앞에 서면 마른 몸이 장점인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윤기 나는 피부의 비결로 라면과 탄산음료, 커피 등 피부에 좋지 않은 음식은 지양하는 식습관을 언급하며 피부에 좋지 않은 음식 대부분이 목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덧붙였다.

미교는 “2018년 정말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그는 “미교의 노래 많이 들어주시고,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든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보냈다.

미교.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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