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결혼, "최근 혼인신고 마쳐"..신랑은 18세 연하男
더스타 하나영 기자 2018. 2. 12. 10:48
함소원 결혼 소식이 화제다.
12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함소원이 남자친구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면서 "23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어렵게 결혼을 올리게 된 만큼,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18세 연하 남자친구(1994년생) 진화와의 열애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앞서 함소원의 남자친구인 진화는 '아이칭(愛情)데이'라고 불리는 중국 연인들의 기념일인 지난 8월 28일 자신의 웨이보에 함소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열애 사실이 공개된 당시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함소원은 진화와의 교제에 대해 처음엔 나이차가 부담스러워 몇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진화가 적극적으로 구애한 끝에 진심을 알게되며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 결혼 소식에 대해 여러 매체는 "함소원은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함소원은 중국에서도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남편과 중국 심천에서 체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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