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워너원 모델로 KB 방탄과 맞불

황정원 기자 2018. 2.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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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새 광고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워너원 멤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 혁신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최고를 향한 계획적인 연출력과 기존 성공 방식을 뛰어넘는 차별성이 디지털 리딩뱅크 신한은행과 닮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워너원과 함께 이달 22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슈퍼앱 '신한 SOL(쏠)'의 광고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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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신한은행은 새 광고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남성 11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발표하는 앨범마다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워너원 멤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 혁신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최고를 향한 계획적인 연출력과 기존 성공 방식을 뛰어넘는 차별성이 디지털 리딩뱅크 신한은행과 닮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국민은행의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과 함께 시중은행 모델로 남성 아이돌 그룹이 대세로 자리잡게 됐다.

신한은행은 워너원과 함께 이달 22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슈퍼앱 ‘신한 SOL(쏠)’의 광고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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