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새 광고 모델 '워너원'..국민은행 '방탄소년단'과 맞짱

박하나 2018. 2.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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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새 광고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워너원 멤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 혁신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최고를 향한 계획적인 연출력과 기존 성공 방식을 뛰어넘는 차별성이 디지털 리딩뱅크 신한은행과 닮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워너원과 함께 이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 슈퍼앱 '신한 SOL(쏠)'의 광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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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신한은행이 새 광고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남성 11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비롯해 마마(MAMA),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워너원 멤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 혁신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최고를 향한 계획적인 연출력과 기존 성공 방식을 뛰어넘는 차별성이 디지털 리딩뱅크 신한은행과 닮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자사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워너원과 함께 이달 출시 예정인 모바일 슈퍼앱 ‘신한 SOL(쏠)’의 광고를 선보인다. 또 한국프로야구 메인 스폰서로서 ‘2018 신한MYCAR 한국프로야구’ 온-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한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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