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北예술단 서울 공연 깜짝 등장 '하얀 드레스' 여신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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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북한 예술단과 합동공연을 열었다.
서현은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에 깜짝 등장해 노래를 불렀다.
이날 'J에게', '사랑의 미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북한에서 인기 있는 한국 대중가요에 이은 통일노래로 감동을 전했다.
서현은 북한 노래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로 남북 협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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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소녀시대 서현이 북한 예술단과 합동공연을 열었다.
서현은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에 깜짝 등장해 노래를 불렀다. 하얀색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른 서현은 피날레를 꾸몄다.
이날 ‘J에게’, ‘사랑의 미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북한에서 인기 있는 한국 대중가요에 이은 통일노래로 감동을 전했다. 서현은 북한 노래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로 남북 협연을 진행했다. 무대 후엔 뜨거운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한편 북한 예술단은 12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가게 된다.
[사진=북한예술단과 서현]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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