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마스크 준비하세요"..설 연휴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2018. 2. 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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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미세먼지가 이따금 기승을 부리겠다.

12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5∼18일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추위 대신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기류를 따라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데다 국내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날짜별 날씨를 보면 연휴 첫날인 15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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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미세먼지, 방한모→마스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미세먼지가 이따금 기승을 부리겠다.

12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5∼18일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추위 대신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기류를 따라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데다 국내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날짜별 날씨를 보면 연휴 첫날인 15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설날인 16일에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귀경이 시작될 1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다시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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