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노로바이러스 확진 177명.."선수촌 등 검사"

KBS 입력 2018. 2. 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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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평창과 인근 강원지역에서 새로 19명이 노로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모두 177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선수촌 등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벌이는 한편, 환경부, 강원도와 합동으로 경기장과 호텔, 운영인력 숙소 주변 음식점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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