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콘서트에서 눈물 흘리며 한 말은
백민경 2018. 2. 12. 06:31
백지영은 지난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콘서트가 시작되자 관객들에게 "남편의 큰 잘못으로 염려 끼쳐 드려 아내로서, 동반자로서 진심으로 함께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백지영은 이어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가 사는 모습을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2013년 2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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