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양세형, 양세찬과 싸우고 맨발로 가출

손예지 2018. 2.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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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우애에 최대 위기가 닥친다.

그 내마기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그러나 11일 방송에서는 우애 좋던 형제의 반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양세형, 양세찬의 치열한 형제 대전의 내막은 오늘(11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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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양세형, 양세찬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예능 대세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우애에 최대 위기가 닥친다. 그 내마기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양세찬은 살림꾼 형 양세형의 말에 연신 “오케이~”를 외치며 집안일을 해내며 순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1일 방송에서는 우애 좋던 형제의 반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생 양세찬은 형 양세형의 패션 감각을 지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쫄보님 어디 가셨나”라고 놀리며 도발했다. 양세형은 “꼴값 떨지 말라”며 동생 세찬을 제압하려 해봤지만 잠시 후 추운 날씨에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 형편과 양세찬의 암 선고 등 힘든 시절을 함께 이겨낸 형제는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고 한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형제의 뒷 이야기도 공개된다.

양세형, 양세찬의 치열한 형제 대전의 내막은 오늘(11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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