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포항 북서쪽 규모 4.6 지진 발생..주민들 대피

2018. 2. 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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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경북 포항 북서쪽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5시 3분쯤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지진으로 포항 북구 양덕동 아파트 주민을 비롯해 많은 포항시민들이 집 밖으로 나와 운동장과 공터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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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경북 포항 북서쪽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5시 3분쯤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진앙의 깊이는 14km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지진으로 포항 북구 양덕동 아파트 주민을 비롯해 많은 포항시민들이 집 밖으로 나와 운동장과 공터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주민들은 재난안전문자가 지진이 발생한 뒤에 전달됐다고 항의했습니다.

포항 지역 이외에도 대구와 부산, 경남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는 시청자들의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여주와 인천 남구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시청자 제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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