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연기한 차준환.. 단체전 쇼트 77.70점

온라인뉴스부 2018. 2. 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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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17·휘문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이번 시즌 자신의 최고점을 따냈다.

차준환은 9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기술점수(TES) 40.71점에 예술점수 36.99점을 받았다.

총점 77.70점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공인한 경기중 차준환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이다.

차준환은 단체전 남자싱글 1번 주자로 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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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남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차준환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뉴시스

차준환(17·휘문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이번 시즌 자신의 최고점을 따냈다.

차준환은 9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기술점수(TES) 40.71점에 예술점수 36.99점을 받았다. 총점 77.70점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공인한 경기중 차준환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이다.

차준환은 단체전 남자싱글 1번 주자로 연기에 나섰다. 세계 랭킹 56위로 10명의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뮤지컬 돈키호테의 '집시 댄스' 선율에 맞춰 차분히 연기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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