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서풍에 기온 ↑..미세먼지 '나쁨'

KBS 2018. 2. 9. 07: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세 등등하던 동장군이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집니다.

오늘도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한껏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기온 6도, 남부 지방에서는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도, 2월 이맘때보다도 높은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다만, 이것도 잠시 내일 오후부터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이 추워지기 시작해 일요일 다시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집니다.

한파에 대비는 계속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오늘 영남 해안에는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오전 한때 중부와 남부 내륙에는 미세 먼지 농도까지 높아질 수 있어 대기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이상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등 어제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경북 북부, 제주도에, 모레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