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서 '은하철도999' 40주년 기념전

피재윤 기자 입력 2018. 2. 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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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부터 4월1일까지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 '은하철도999' 발표 40주년을 기념하는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은하철도999'는 1977년 세계적인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80)가 소년만화잡지 '소년왕'에 연재한 만화다.

이 전시회에서는 '은하철도999'의 원작 삽화와 드로잉, 애니메이션용 셀화, 마츠모토 레이지의 다른 작품인 '캡틴 하록', '우주전함 야마토', '천년여왕'의 작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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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 News1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부터 4월1일까지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 '은하철도999' 발표 40주년을 기념하는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피규어를 포함해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은하철도999'는 1977년 세계적인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80)가 소년만화잡지 '소년왕'에 연재한 만화다.

서기 2221년을 배경으로 우주열차를 타고 엄마를 닮은 메텔과 여행을 떠나는 인간 철이의 이야기다.

이 전시회에서는 '은하철도999'의 원작 삽화와 드로잉, 애니메이션용 셀화, 마츠모토 레이지의 다른 작품인 '캡틴 하록', '우주전함 야마토', '천년여왕'의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는 유료이며, 설 연휴인 이달 15~18일은 무료다.

문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나 전화(054-840-3600).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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