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7개 직렬 52명 선발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채용인원은 7개 직렬 총 52명으로 교육행정직이 40명으로 가장 많다.

시설·공업직 7명, 전산직 2명, 보건직 1명 등 50명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시설(건축)직과 공업(기계)직 각 1명은 대전 지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각각 채용한다.

또 사회적 배려대상자(장애,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명(교육행정)과 저소득층 2명(교육행정1명, 공업(전기) 1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장애인은 장애유형에 맞는 각종 편의를 지원한다.

원서 접수는 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응시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한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오는 5월 19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동시에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총무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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