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블랙팬서' 팀 "코리아팬 포에버" 내한 소감

뉴스엔 2018. 2. 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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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가 이번주 마블 역대급 아시아 프리미어를 대한민국에서 성황리 개최한 가운데, 방문 소감을 남겼다.

영화 '블랙 팬서' 주역들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아시아 프리미어 프레스 컨퍼런스, 레드카펫까지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인 태도로 아시아 프리미어를 함께 하고 다음 투어 장소인 런던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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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블랙 팬서'가 이번주 마블 역대급 아시아 프리미어를 대한민국에서 성황리 개최한 가운데, 방문 소감을 남겼다.

영화 '블랙 팬서' 주역들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아시아 프리미어 프레스 컨퍼런스, 레드카펫까지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인 태도로 아시아 프리미어를 함께 하고 다음 투어 장소인 런던으로 이동했다. 지난 2일간 진행된 역대급 규모의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와, 배우와 감독의 특급 팬서비스에 힘 입어 '블랙 팬서'는 개봉 1주 전부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부산 촬영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와칸다 왕국이 아름다운 고유의 색이 있는 도시여서 와칸다만큼 아름다운 도시가 필요했다. 그래서 한국을 떠올리게 되었다. 정말 한국은 고향처럼 느껴진다”라고 전했으며 아내와 서울 고궁 투어 및 한국 음식을 즐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블랙 팬서’ 역의 채드윅 보스만은 에릭 남과 함께 진행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환호와 눈물로 자신을 응대해준 한국 팬들은 잊지 못할 것. 코리아팬 포에버”라고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과 루피타 뇽은 내한 기간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루피타 뇽은 SNS에 레드카펫 행사가 끝난 직후 뜨거운 환호를 보내준 팬들에게 “사랑해요 한국”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채드윅 보스만 역시 일정 마지막 날 “감사합니다. 한국”이라며 굿바이 인사를 잊지 않았다. 특히 마이클 B. 조던은 공항 입국부터 레드카펫, 뒤풀이 현장, 그리고 출국까지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을 실시간으로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띤 성원, 관객들과 끊임 없이 소통했던 배우들의 특급 팬 서비스가 어우러진 아시아 유일의 프리미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곧이어 개봉을 앞둔 '블랙 팬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2월 14일 개봉.(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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