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김여정 방남보다 北의 본질적 변화가 더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른정당은 7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고위급대표단 단원으로 평창올림픽을 찾기로 한 데 대해 "한반도 평화를 향한 북한의 본질적인 변화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에서 누가 오는가가 세간의 주목을 받을지는 몰라도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면 김정은이 온다고 한들 달라질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바른정당은 7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고위급대표단 단원으로 평창올림픽을 찾기로 한 데 대해 "한반도 평화를 향한 북한의 본질적인 변화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에서 누가 오는가가 세간의 주목을 받을지는 몰라도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면 김정은이 온다고 한들 달라질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김정은의 여동생이 온다는 것만으로 과도한 기대를 담기에는 한반도를 둘러싼 공기가 너무 싸늘하다"고 덧붙였다.
kbeomh@yna.co.kr
- ☞ 북한 아이스하키 선수들 "진천선수촌 밥이 더 맛있어요"
- ☞ 10살 때 자신에 '몹쓸짓' 한 60대 13년만에 법정 세워
- ☞ '밀봉상자 속 고양이'…"신랑한테 맞아 죽을까 봐 보내요"
- ☞ '가상화폐 투자' 했던 30대, 왜 극단적 선택 했나
- ☞ "여자가 감히 운전하느냐"…스타렉스로 BMW 들이받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파트 17층서 아래로 가전제품 던진 정신질환 주민 응급입원 | 연합뉴스
- 여의도 아파트서 경비원이 대리주차하다 차량 12대 들이받아 | 연합뉴스
- 빌라 반지하서 샤워하는 여성 몰래 훔쳐본 40대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김제서 '애완용 코브라 탈출' 소문 확산…경찰 "관련 신고 없어" | 연합뉴스
- KT&G, 전자담배 늑장출시 드러나…기술특허 10년 지나서 선보여 | 연합뉴스
- 음주단속 걸리자 벤츠 차량으로 경찰 들이받은 40대에 실형 | 연합뉴스
- 다락방서 발견된 존 레넌 기타 경매에…"예상가 11억원" | 연합뉴스
- 합의 후 관계해놓고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20대 실형 | 연합뉴스
- "다섯걸음 떨어져 있는데 명품 가방 훔쳐 도주"…경찰 추적 | 연합뉴스
- 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긴박했던 체포 순간 '아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