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서부지역 37년 만에 폭설..차량 1500대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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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곳곳이 마비됐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쿠이시에서 지난 5일과 6일 37년만에 어린아이 키만한 136cm의 눈이 내려 곳곳이 마비됐다.
또 음식가게들도 문을 닫았을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는 도시락 등의 배달트럭이 도착하지 않아 진열대가 텅비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은 7일에도 이들 지역에 30cm이상의 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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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쿠이시에서 지난 5일과 6일 37년만에 어린아이 키만한 136cm의 눈이 내려 곳곳이 마비됐다.
후쿠이현 국도에서는 차량 1500대가 오갈데 없이 꼼짝없이 눈에 갇히는 등 자동차 도로의 통행이 금지됐고 후쿠이현의 JR 호쿠리쿠선의 운행과 버스운행이 중단돼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이로인해 현재 이 지역 일부에서는 학교 400여 곳이 임시 휴교에 들어갔고 입학 시험을 연기하기도 했다.
또 음식가게들도 문을 닫았을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는 도시락 등의 배달트럭이 도착하지 않아 진열대가 텅비기도 했다.
이와함께 인근 이시카와현의 가나자와시와 나나오시에서도 각각 71cm와 57cm의 적설양이 기록돼 도로는 물론 인도 통행도 불가능해졌다.
일본 기상청은 7일에도 이들 지역에 30cm이상의 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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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노컷뉴스 임형섭 기자] sophi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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