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ㆍ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의 대표 해양레저기업인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요트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밸런타인 데이에 꽃다발을 받은 여성에게 무료 요트 승선과, 기억에 남을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이날 요트 위에서 연인들이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할 수 있도록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풍선과 플라워 장식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뱅쇼·허브티·커피 등 따뜻한 음료와 스페셜 쿠키 등을 무료 제공한다.
연인 중 여성은 무료, 남성은 정상가의 50% 할인된 2만5000원에 요트를 이용할 수 있다.
연인들은 요트를 타고 광안대교~해운대~마린시티~누리마루 해안을 1시간 동안 돌며 빼어난 부산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월 말까지 성인 요트 이용객에게 50% 할인된 2만5000원에, 초 중 고등학생에게는 1만원에 부산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피 밸런타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 요트에는 따뜻한 실내 공간도 마련돼 있어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며 "부산 시민뿐 아니라, 겨울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51)2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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