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가비상사태' 몰디브 수도 말레 방문 자제 당부

정은지 기자 2018. 2. 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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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몰디브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것과 관련, 수도 말레섬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몰디브에 거주하거나 체류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수도 말레섬으로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에는 정치적 언행, 현지인들의 데모 및 집회 장소 방문 등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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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정부는 몰디브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것과 관련, 수도 말레섬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6일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몰디브 정부는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을 위해 5일(현지시간)부터 향후 15일동안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다"며 "비상사태 선포로 사전영장 없이 수색, 압수, 체포, 구금이 가능하고 공항에서 수하물 검색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몰디브에 거주하거나 체류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수도 말레섬으로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에는 정치적 언행, 현지인들의 데모 및 집회 장소 방문 등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주스리랑카대사관(+94-(0)777-364-431) 또는 영사콜센터(+82-(0)2-3210-0404)로 연락하면 된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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