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쇼크'에 코스피 54p 급락 출발..코스닥 3%대 하락(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 급락 충격으로 6일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2% 넘게 떨어지며 5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도 3% 넘는 하락률로 가파르게 내리고 있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1% 이상 하락했던 지수는 전날보다 54.73포인트(2.20%) 내린 2,437.02로 출발해 개장과 함께 2,44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코스닥지수는 더 큰 폭으로 내려 32.32포인트(3.77%) 하락한 825.90을 가리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 증시 급락 충격으로 6일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2% 넘게 떨어지며 5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도 3% 넘는 하락률로 가파르게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72포인트(2.00%) 하락한 2,442.03을 나타냈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1% 이상 하락했던 지수는 전날보다 54.73포인트(2.20%) 내린 2,437.02로 출발해 개장과 함께 2,44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코스닥지수는 더 큰 폭으로 내려 32.32포인트(3.77%) 하락한 825.90을 가리켰다.
전날 4% 넘게 하락한 지수는 이날도 전 거래일 대비 36.98포인트(4.31%) 내린 821.24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로 주요 지수가 모두 폭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1,500포인트까지 떨어지는 등 패닉 장세를 보이다 4.6% 하락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4.10%)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3.78%)도 4%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다.
inishmore@yna.co.kr
- ☞ '1987' 우현 "저는 평범한 소시민…외모 덕에 배우생활"
- ☞ 천호역에 '인공 태양' 뜬다…"진짜 햇볕 내리쬐는 듯"
- ☞ '같은 피해자 아니었어?'…알고보니 강도강간범과 공범
- ☞ "때리지 마세요"…남편에 매맞는 국제결혼 '베트남 신부'
- ☞ 임은정 검사 "과거 부장 검사가 강제키스 등 성폭행 시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OK!제보]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부산과 약 50㎞ 떨어진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종합2보)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연합뉴스
-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 연합뉴스
-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