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크로스' 양진성이 고경표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크로스'에서는 손연희(양진성 분)가 강인규(고경표 분)를 보고 심장이 뛰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인규는 위중한 임산부 환자와 응급실에 도착했다. 마침 다른 환자를 돌보고 있던 손연희는 강인규를 봤고, 순간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이어 함께 임산부 환자를 수술했다.
수술을 마친 후 손연희는 강인규에게 "어디에서 근무하냐"고 물었고 강인규는 "교도소에서 근무한다"고 답했다. 강인규는 짧고 굵게 대답했고, 곧바로 자리를 떴다. 그러자 손연희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를 목격한 이주혁(진이한 분)은 손연희에게 "그 사람(고경표 분)을 아냐"고 물었다. 그 순간에도 손연희는 강인규를 본 순간을 회상했고, 당황하며 "처음 본 거다"라고 대답했다.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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