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알루미늄 공장서 화재..1억 5000여 만원 피해

이재길 2018. 2. 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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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7시 50분께 경북 구미 황산동의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1억 5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3000㎡와 가공 설비 일부를 태우고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근로자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공장 근로자가 퇴근길에 불에 타는 냄새가 나자 소방서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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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픽사베이)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4일 오후 7시 50분께 경북 구미 황산동의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1억 5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3000㎡와 가공 설비 일부를 태우고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근로자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공장 근로자가 퇴근길에 불에 타는 냄새가 나자 소방서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재길 (zack02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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