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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알루미늄 공장서 화재...1억4900만원 피해

등록 2018.02.05 0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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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4일 오후 7시59분께 경북 구미 황상동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억49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후 56분만에 진화됐다. 2018.02.04.(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4일 오후 7시59분께 경북 구미 황상동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억49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후 56분만에 진화됐다. 2018.02.04.(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4일 오후 7시59분께 경북 구미 황상동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3000㎡와 가공 설비를 태워 1억49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변 공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인근 근로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소방관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이날 공장을 가동하지 않아 출근한 사람이 없었다"며 "화재가 발생한 뒤 발견이 늦어 피해가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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