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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위기에, '나혼산' 새 라인 결성…전교 1등에 서울대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인 트라이앵글’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드디어 뭉쳤다. 운명처럼 모인 이들은 ‘코드명 : 대자연’ 크루를 결성해 행복한 자연 탐방에 나선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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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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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40세' 김대호, 옥자연 등장에 '나솔' 모드…"혼자 상상 연애하네"('나혼산')

    '40세' 김대호, 옥자연 등장에 '나솔' 모드…"혼자 상상 연애하네"('나혼산')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여배우 등장에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코드명 : 대자연'을 결성하고 자연 탐방에 나섰다.이날 김대호는 "강원도 자연 탐사를 떠난다. 날씨가 더워져서 자연 동식물 보기 좋다"고 밝혔다. 평소 자연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코쿤에 이번에는 옥자연까지 합류해 자연 소모임을 결정했다.자연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으로 뭉친 세 사람. 김대호는 "전 좀 설렌다"면서 "이름도 자연이더라. 진짜 이건 운명이다"라며 흥분한 기색을 보였다. 그 모습에 전현무는 "너는 혼자 '나는 솔로' 찍고 있냐"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김대호는 인터뷰에서 "자연에 관심 많아야 한다. 그런 부분이 서로 맞지 않은 난감할 수 있는데, 개성이 다른 자연인들이 뭉쳐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잠자리채로 잡는 연습을 하던 김대호는 옥자연의 그물 안으로 공을 살포시 던져 잡기 쉽게 배려했다. 전현무는 "또 '나는 솔로' 찍네"라며 탄식했고, 키 또한 "내가 뭘 보고 있는 거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전현무는 "저건 그냥 공을 던져준 거잖냐. 표정이 혼자 상상 연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동하기 위해 차에 탑승하며 김대호는 옥자연의 옆자리를 차지했다. 표정을 숨기지 못한 그는 "남의 차 처음 얻어 타면 어색하잖아"라고 해명했다.식혜 챙겨온 '소식좌' 코쿤은 "팜유한테 배웠다. 세 명 이상 모이면 음식을 챙기라고 하더라"며 센스를 발휘했다. "요즘 자연 얘기하면 말이 안 통한다. 코쿤뿐이다"라고 토로

  • '28세' 이찬원, 두 번째 연예대상 노린다…고정 패널 자리까지 욕 "스케줄 비어" ('가오정')

    '28세' 이찬원, 두 번째 연예대상 노린다…고정 패널 자리까지 욕 "스케줄 비어" ('가오정')

    지난해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수 이찬원의 고정 욕심이 발동한다.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는 신동엽에 이어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격,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찬원은 요리, 일손 돕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 실력, 재치 넘치는 입담, 정남매와의 환상 케미까지 보여주며 ‘가오정’ 최적 게스트 면모를 뽐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이찬원은 이른 아침 정남매의 숙소를 찾는다. 한껏 들뜬 기분으로 들어선 이찬원에게 정남매는 각자의 방식으로 반가움을 표현한다. 이찬원 역시 오자마자 게임을 하는 등 정남매에게 완벽하게 스며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함께 요리까지 해서 맛있고 풍성한 아침 식사를 즐긴다. 특히 정남매 맏이 이민정은 이찬원의 신속하고도 맛깔스러운 요리실력에 흠뻑 빠져든다.이때 붐이 ‘가오정’ 요망남(요리 망한 남자) 막내 김재원을 가리키며 “눈가가 촉촉해진다”라고 말한다. 김재원은 “이렇게 또 새 멤버가 들어오는 건가? 나는 매회가 오디션이다”라며 고개를 떨궈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김재원은 손자美를 발산하며 일도 잘하는 게스트 이준영의 등장에 고정 자리 위협을 느꼈다. 이에 형, 누나들이 막내 놀리기를 다시 떠올린 것.그러자 이찬원이 “예전부터 이런 프로그램 꼭 하고 싶었다”라며 “지금 고정으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 스케줄이 있는데 마침 (‘가오정’ 촬영일이) 딱 빈다. 정확하게 빈다”라고 ‘가오정’ 고정 욕심을 드러낸다. 급기야 평소 과묵한 김정현이 김재원에게 “잠깐 (너) 없는 그

  • '13세' 황민호 "행사 용돈만 300만원 받았다…내 방에 금고 있어"('편스토랑')

    '13세' 황민호 "행사 용돈만 300만원 받았다…내 방에 금고 있어"('편스토랑')

    '편스토랑' 황민호가 어마어마한 용돈을 자랑했다.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트롯형제 황민우-황민호를 집으로 초대했다.이날 장민호는 리틀싸이 출신 21살 황민우와 13살 트롯신동 황민호를 집으로 초대해 호마카세를 대접했다.황민우는 "어머니가 직접 끊인 염소탕"이라며 선물을 건넸다. 황민호는 "최근 염소탕에 빠져있다"고 밝혀 장민호는 물론 VCR을 보던 출연자들까지 놀라게 했다.황민호의 1년 배운 장구 실력에 감탄한 장민호는 "민호는 매해 달라진다. 가수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일취월장했다"며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형제들의 입담에 "기가 빨린다"며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형제는 장민호의 호마카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방송 이후 트롯 선배들이 전화해서 '이번에는 우리 조가 가자'고 하더라"며 인기를 증명했다."잘생겼는데 왜 배우는 안 하셨냐"는 질문에 장민호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뭔지 알아야 한다. 못하는 것에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스튜디오에서 그는 "자료화면 쓰지 마라. 가만 안 둔다"고 경고했지만, 과거 '사랑과 전쟁' '위기 탈출 넘버원' 출연 화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호마카세를 즐기던 황민우는 "요즘 행사가면 민호한테 용돈 쏟아진다. 예전 전남 영광에서 용돈으로만 300만원을 받았다. 그래서 금고를 방 안에 들여놨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방에 개인 금고를 소유 13세 황민호는 "처음에는 용돈 안 받았는데, 주시는 분들이 서운해하시더라. 그래서 조금씩 받기 시작했다&q

  • '중2' 금쪽이, 母와 싸우다 경찰 출동…오은영 "취조하는 말투 문제" ('금쪽같은')

    '중2' 금쪽이, 母와 싸우다 경찰 출동…오은영 "취조하는 말투 문제" ('금쪽같은')

    엄마에게 극강의 분노를 보이는 중 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중2 아들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금쪽이와 엄마는 대화를 할수록 파국으로 치달았다. 금쪽이는 엄마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전했지만 마음이 안 풀린 엄마는 사과 대신 폭풍 지적을 했다.이를 듣던 금쪽이는 "잘못한 걸 인정하고 사과하는데 잔소리만 하냐"고 서운해했고, 금쪽이 엄마도 물러나지 않고 "네가 안 해서 똑같은 얘기 반복하는 거다. 어이가 없어서 쳐다본다"며 비난 어투로 말했다.이에 금쪽이는 분노하면서 숟가락을 창문으로 던져 유리창을 박살 냈다. 이어 금쪽이는 엄마 머리채를 잡고 거친 행동을 했고, 결국 제작진은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폭력은 잘못된 게 맞다. 그렇지만 '나 이제 너랑 대화 안 할 거다'라고 얘기헀는데 금쪽이는 거절을 유기로 받아들인다"며 "엄마는 마치 용의자를 앉혀놓고 취조하는 그런 느낌이다. 그 말투는 고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금쪽이가 아빠에게도 공격성을 보이는 이유가 밝혀졌다. 당시 금쪽이의 폭력 때문에 엄마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아빠가 두 사람을 말리다가 금쪽이를 체벌하게 됐다고.오 박사는 "금쪽이는 이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고 의지할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서적 고립을 느끼는 상태다"고 설명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최영준, 불법 자행하고 있었다…매매 입양 조직 하수인의 두 얼굴('아이쇼핑')

    최영준, 불법 자행하고 있었다…매매 입양 조직 하수인의 두 얼굴('아이쇼핑')

    배우 최영준이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균형을 잡는다.오는 7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극 중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았다. 조직의 실체를 알게 된 그는 깊은 죄책감에 휩싸여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지키는 길을 선택, 아이들에게 생존하는 법을 가르치는 등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공개된 스틸 속 최영준은 아이들을 지키는 비밀 수호자 우태식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다. 어둠 속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나는 태식의 단단한 눈빛과 묵직한 표정은 오랜 시간 조직 안에서 살아남으며 아이들을 지켜온 그의 복합적인 내면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결연한 얼굴과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은 극 중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암시하는 한편, 그와 아이들과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할 최영준은 이번 작품에서도 깊은 감정 연기를 통해 '연기 장인'다운 면모를 입증한다.제작진은 "믿고 보는 최영준 배우는 우태식이라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과 절제된 감정선을 완벽히 표현해냈다"며 "드라마 전체 서사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최영준 배우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병헌, ♥이민정 없으니 분리 불안…"민정이는 자고 와?" ('가오정')

    이병헌, ♥이민정 없으니 분리 불안…"민정이는 자고 와?" ('가오정')

    배우 이병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을 주고받기 위해 홍성 마사마을을 찾은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신동엽과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격한다.이민정은 ‘가오정’에서 정남매 맏이로 활약 중이다. 정을 주고받는 것의 의미를 잘 아는 이민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주민들을 웃게 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움직이며 ‘가오정’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런 이민정을 응원하기 위해 남편 이병헌은 직접 슈퍼카 내레이션을 녹음해 주는 등 특급 외조를 펼쳐왔다. 이에 정남매는 물론 ‘가오정’ 시청자들 역시 이병헌을 친근하고 가깝게 느끼게 됐다.이런 가운데 이병헌이 드디어 ‘가오정’에 등장한했다. 이날 이병헌은 ‘가오정’을 찾은 절친 신동엽에게 “한껏 꾸몄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민정이는 자고 와?”라며 오매불망 아내 생각 중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재미있었다”라며 이병헌은 모르는 정남매와 자신의 이야기를 언급했다.그동안 “형님”을 외쳤던 붐은 물론 배우 후배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까지 배우 대선배 이병헌과의 대면에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진행된 이병현과 정남매의 첫 대면. 정남매 동생들이 꾸벅 인사를 하는 가운데 이병헌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이민정은 웃참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르신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지난 방송 공개된 예고에서부터 ‘가오정’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보이

  • 이민정, "김우빈 집에 초대해놓고 ♥이병헌은 잠들어"…초면에 민망 ('가오정')

    이민정, "김우빈 집에 초대해놓고 ♥이병헌은 잠들어"…초면에 민망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술버릇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20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이민정이 결혼식 날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은 "김우빈 씨가 처음 우리 집에 놀러 왔던 날이 있었다. 이병헌이 술을 마시고 졸리다고 하더니 '그럼 우빈아 민정이랑 더 마시고 잘 가' 이러면서 혼자 방으로 들어갔다"고 폭로했다.이어 이민정은 "김우빈 씨는 준후 선물까지 챙겨왔는데 나는 초면이고 결국 둘이 어색하게 앉아서 감독님 오시길 기다렸다. 너무 민망했다"고 떠올렸다.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병헌 씨가 예능계의 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민정도 "술 버릇은 둘이 비슷하다"고 공감했다.또 이민정은 "결혼식 날에도 새벽까지 내가 오빠 일본 친구들 다 챙기고 보냈다"며 "그때 이게 '전쟁의 서막인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이민정은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병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3' 공개를 앞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선빈, 웹툰 실사화→뮤지컬 섭외 거절 "내가 봐도 미스캐스팅"('지편한세상')

    이선빈, 웹툰 실사화→뮤지컬 섭외 거절 "내가 봐도 미스캐스팅"('지편한세상')

    '지편한세상' 이선빈이 작품을 고사하는 기준을 밝혔다.2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이날 이선빈은 지예은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같은 숍을 다니며 친해진 두 사람. 이선빈은 "만나서 5~6시간씩 수다를 떨고, 노래방도 같이 간다. 남자친구 이광수랑 영상통화를 하며 소개시켜주기도 했다"고 전했다.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한 지예은은 "이선빈은 털털하고, 잘 들어주고, 상담도 잘해준다"고 장점을 꼽아 웃음을 안겼다. 이선빈은 연습생 시절을 거쳐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했지만, 아쉽게 그룹이 해체되며 무산됐다. "여전히 내가 아이돌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예전만큼 안 된다. 이제 힘이 없다"고 토로했다.극단 학전에서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던 이선빈은 "매년 뮤지컬 섭외가 들어오는데, 정중하게 거절하고 있다. 내가 뮤지컬로 시작해서 그런지 더 어렵게 느껴진다. 뮤지컬은 모든 면에서 뛰어나고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이선빈은 "엔터계, 예체능에서 내가 리스펙하는 두 가지 직업이 뮤지컬 배우와 코미디언이다. 머리도 비상하고 센스까지 갖춰야 한다"며 "'한 번 해봤으니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못 하겠다. 계속 해 온 게 아니라서 더 무섭다.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감히'라는 생각이 있다"며 섭외 거절 이유를 밝혔다.또 이선빈은 자신의 '덕력'을 고백하며 "웹툰 실결제 해서 보는 마니아다. 팬이었던 웹툰도 많이 드라마화가 되는데, 아무리 좋아하는 작품에 캐스팅돼도 내가 보기에 미스캐스팅이라 고사한 작품이 몇 개 있다. 팬의 관

  • 90kg 찍은 한해, 이래도 괜찮나…돌연 다이어트 포기 선언 ('우리지금만나')

    90kg 찍은 한해, 이래도 괜찮나…돌연 다이어트 포기 선언 ('우리지금만나')

    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에서 두 번째 썸 투어에 나선 여행메이트 김광태, 외사친 사이선 커플과 또 다른 여행메이트 전희수, 외사친 락쉐가 한층 더 진해진 케미스트리로 설렘 도파민을 터트렸다.지난 19일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에서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래퍼 한해, 여행메이트로 '환승연애3'의 플러팅 장인 김광태와 여행 크리에이터 전희수가 출연했다. 김광태와 전희수는 각각 외사친과 두 번째 썸 투어를 했다.김광태는 외사친 사이선과 대만 타이중에서 광슐랭 투어에 나섰다. 보장된 맛집 정보와 맵에 저장된 현지인들의 리뷰를 꼼꼼하게 분석한 김광태는 맛있는 음식으로 대만 외사친 사이선을 감동시켰다. 김광태가 직접 계획한 광슐랭 투어는 대만 가정식부터 지파이, 옥수수스프 등의 길거리 음식, 으리으리한 인테리어어의 디저트 맛집까지 대만의 미식들이 포진됐고, 김광태는 미각을 깨우는 완벽한 하루를 사이선에 선물했다. 사이선은 "완전 맛있다!"라며 김광태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냈고, 김광태의 맛집 플러팅이 제대로 통해 설렘을 증폭시켰다. 또한 김광태와 사이선은 대만 타이중 시내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족욕 카페에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딱 붙어있을 수밖에 없는 크기의 프라이빗한 개인실에서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광태는 "참 예뻐"라고 야경을 보며 하고 싶었던 말을 전했고, 사이선 역시 "오늘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김광태와의 두 번째 썸 투어에 만족했다.전희수는 스리랑카로 인도 외사친 락쉐를 초대했다. 첫 번째 썸 투어와는 달리 전희수가 가이드

  • '8년 열애' 이선빈 "♥이광수가 먼저 다가왔다"…공개 애정 표현('지편한세상')

    '8년 열애' 이선빈 "♥이광수가 먼저 다가왔다"…공개 애정 표현('지편한세상')

    '지편한세상' 이선빈과 이광수가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이날 이선빈은 8년째 공개 연애 중인 이광수와의 연애담을 최초 공개했다.'런닝맨' 이후 이선빈을 오랜만에 만난 지석진은 "광수 얘기를 안 할 수 없다"며 운을 뗐다. 이에 이선빈은 "이야기해도 된다"면서 쿨한 반응을 보였다.지석진은 "이광수가 스윗남이더라. 선빈이 나온다고 '잘 부탁드려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내가 떨린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힌 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지석진은 "그게 장난인 줄 알았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이선빈은 "처음 밝히는 얘기"라면서 "그때 신인이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38사기동대' 조미주 역할을 맡았다. 종영 인터뷰를 하는데 진짜 내 이상형을 말했다. 이게 화제가 되겠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예능 작가들이 이선빈은 검색해도 나오는 내용이 별로 없었다고.'런닝맨' 출연에 대해 이선빈은 "그때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는 사람들이 출연한 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상형으로 꼽았지만, 관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건, 먼저 다가온 건 이광수"라고 분명하게 밝혔다.한편, 지석진은 직접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어 '이선빈 퀴즈'를 냈다. 이선빈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한 것. "다 맞힐 거"라는 이선빈의 예상과 다르게 이광수는 짬뽕보다 짜장, 산보다 바다 취향은 알면서도 '좋아하는 색' 주황색을 답

  • '48세 미혼' 전현무, '결혼 진단' 나왔다…"연애세포 사망? 그럴 것 같아"('전현무계획2')

    '48세 미혼' 전현무, '결혼 진단' 나왔다…"연애세포 사망? 그럴 것 같아"('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박정수가 내린 '결혼 진단'에 '깨갱'해 웃음을 안겼다. 박정수는 연인인 정을영 PD와의 연애사에 대해서도 쿨하게 이야기했다.20일 방송된 MBN·채널S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34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49번째 길바닥'으로 충청남도 당진을 찾았다. '먹친구'로 나선 '시트콤계의 대모' 박정수는 정을영 PD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리즈 시절 에피소드를 방출했다.전현무는 곽튜브, 박정수와 충남 태안으로 이동하던 중, "놀랄 준비해라"며 박정수의 과거 사진을 곽튜브에게 보여줬다. 곽튜브는 "고전 미인이 아니라 요즘 미인 느낌이다. 배우 고윤정씨를 닮으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박정수는 "신인 배우 시절인 21세 때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하곤, 그 시절 인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떠올렸다.박정수는 정경호의 부친이자 드라마 연출계의 거장인 정을영 PD와 함께 살고 있다. 박정수는 정 PD와의 17년 연애사에 대해서도 쿨하게 밝혀 현장을 후끈 달궜다.태안의 고즈넉한 동네에 도착한 세 사람은 '향토 음식'으로 유명한 맛집을 찾아갔다. 이곳에서 이들은 간장게장, 양념게장, 우럭젓국을 시켜 야무진 먹방을 선보인다. 박정수는 "너무 좋다, 맛있다"라고 귀엽게 감탄해 소녀미를 발산했다. 그러면서도 "우린 게장이 아니라 궤장이라고 부른다"며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해 '극과 극' 매력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박정수는 전현무, 곽튜브의 그릇에 게장을 발라주면서 "건강해져서 빨리 장가 가"라고 덕담했다. 곽튜브는 "저번에 현무 형이 연애

  • '돌싱' 이미숙, "결혼 뭐하러 해..두 번 다시 안 하는 게 교훈"

    '돌싱' 이미숙, "결혼 뭐하러 해..두 번 다시 안 하는 게 교훈"

    배우 이미숙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19일 이미숙의 개인 채널에는 이미숙이 뇌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검진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이미숙은 TV를 시청하던 중에 "난 외국 다큐멘터리, 연쇄살인범이나 데이트 폭력 쪽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이에 제작진이 "그쪽에 왜 관심이 많냐"고 묻자 이미숙은 "맞아 죽을까봐"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앞서 영상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했던 것을 언급하자 이미숙은 "나는 결혼을 요만큼도 하고 싶지 않다. 댓글에도 '결혼 뭐 하러 하냐'고 써 있더라"며 속내를 드러냈다.그는 "결혼은 한 번 해봤으면 됐다. 그게 실패했다면 두 번 다시 안 하는 게 교훈인 것 같다"며 "실패했는데 또 하고, 그다음에는 더 실패한다. 안 해야 인생에 발전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이미숙은 1987년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후 20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강남, 11년지기 절친에 다이아 반지 플렉스…"프러포즈 내일 해야지" ('강나미')

    강남, 11년지기 절친에 다이아 반지 플렉스…"프러포즈 내일 해야지" ('강나미')

    가수 강남이 11년 지기 친구에게 명품 다이아 반지를 선물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내 친구 이제 나 혼자 안 산다. 11년 지기 우정의 통 큰 결혼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남은 1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 승리 씨와 만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강남은 을지로입구역으로 향하며 "대한민국에서 저를 아는 분들은 '그 친구 요새 뭐하냐'고 근황을 물어본다. 지하철 친구 승리가 곧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시작됐다. 당시 강남은 지하철 옆자리에서 우연히 승리 씨를 만나 3분 만에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이후 11년째 우정을 이어왔다. 강남은 "지하철에서 만났을 때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아니냐. 프러포즈는 했냐"고 물었고, 승리 씨는 "아직 안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남은 "반지를 사서 내일 하자"고 제안했다. 승리 씨가 "반지를 사고 싶어도 금값이 비싸다"고 하자, 강남은 "어차피 내가 너한테 선물하려고 했으니 내가 반지를 사겠다"고 말하며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 매장으로 향했고, 강남은 다이아 반지를 직접 결제했다. 승리 씨가 "혼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자 강남은 "꼭 성공해라"고 격려했다. 매장을 나선 승리 씨는 "울 거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남은 "이 친구는 나한테 고마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내가 고맙다. 이 친구 덕분에 내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강남은 프러포즈 반지 선물에 이어

  • "머리채 잡아서라도 끌고 갈 것"…김윤아도 불안감 내비쳤다('하오걸')

    "머리채 잡아서라도 끌고 갈 것"…김윤아도 불안감 내비쳤다('하오걸')

    '하우스 오브 걸스'의 '보컬 강자'이자 현직 '보컬 트레이너'인 영주가 '막내' 시안을 카리스마 넘치게 리드한다. 이들의 무대에 김윤아는 "제일 불안하다고 생각했던 조합"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20일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5회에서는 '언타이틀 뮤지션' 10인 밤샘-뷰-서리-시안-아라-영주-유아-율-지셀-키세스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3라운드 '원 미션'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언타이틀 뮤지션' 10인은 'K-POP', '밴드', '발라드', '포크', 'R&B' 중 원하는 장르를 택한 뒤, 파트너들과 연습에 나선다. 이중 '보컬 강자' 영주는 자신의 주 무기인 '발라드'를 택해 시안과 팀을 이룬다. 직후 영주는 시안의 보컬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해 키보드를 직접 치면서 음역대를 체크하고, 시안의 불안한 음정을 확인하자, "그렇게 떨면 어떡하냐"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에 대해 시안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마치 트레이닝을 받는 기분이었다. 굉장히 무서운 선생님 같았다"고 고백한다. 반면 영주는 "이 경연이 우리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시안이의 머리채를 잡아서라도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보인다.과연 영주가 시안을 어떻게 트레이닝(?) 해 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드디어 두 사람은 3라운드 경연에서 HYNN(흰, 박혜원)의 '막차'를 선보인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아티스트 메이커' 소유는 "여태까지 본 모습(무대) 중 오늘 노래를 가장 잘하셨다"고 특정 멤버를 극찬한다. 반면, 김윤아는 &q

  • 고현정, 민낯에 나시 막 찍어도 미모가…러블리 그 자체

    고현정, 민낯에 나시 막 찍어도 미모가…러블리 그 자체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안 미모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핑크색 민소매 니트 차림으로 활짝 웃고 있었다. 뿔테 안경을 쓴 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에는 "찍지 말라니까", "친구얏", "맘대로혀"라는 글귀를 덧붙여 귀여운 면모를 더했다. 고현정은 민낯임에도 청초한 분위기를 풍겼다.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가 돋보였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은 뒤 지난 1월 퇴원해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 가짜 뉴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고현정은 "작년 연말에 아팠던 걸 가장 가까이에서 보신 분이 아닐까. 그 직전 비슷하게도 갔었으니까. 위급했었으니까. 근데 죽지 않았다. 그 뒤로 잘 회복해서 지금 건강해졌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SBS '사마귀'는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