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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임신…KBS,
이건 정서적 폭력 아닌가요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무엇이든 지나치면 탈이 난다. 재미를 위한 순수한 의도도 선을 지키지 …

원치 않는 임신…KBS, 이건 정서적 폭력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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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영, 아이 낳더니 '육아템 미팅' 참석…복귀 더 멀어졌다

    박세영, 아이 낳더니 '육아템 미팅' 참석…복귀 더 멀어졌다

    배우 박세영이 근황을 전했다.박세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별이는 아빠한테 맡기고 오랜만에 나들이💕 구별이가 좋은 육아템에 잘 정착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세영은 아기 용품을 제작하는 한 업체를 찾아 관계자들과 미팅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아이를 위해 해당 장소를 찾은 만큼 현재는 육아에만 집중할 것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한편 박세영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곽정욱과 2022년 결혼했다. 이후 지난 1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고 지난 5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구준엽, 故서희원 묘비에 남긴 먹먹한 한 마디…"영원히 기억해" [TEN이슈]

    구준엽, 故서희원 묘비에 남긴 먹먹한 한 마디…"영원히 기억해" [TEN이슈]

    듀오 클론 구준엽이 고 서희원의 묘소를 지키는 모습이 알려지며 한국과 대만 모두를 울리고 있다. 27일 고인의 묘소를 매일 찾아 조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29일에는 서희원의 묘비 전경과 구준엽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묘비에는 영어로 "리멤버 포에버(영원히 기억해)"라는 문구와 함께, 서희원이 생전 구준엽을 부르던 애칭 '준준'이라는 한국어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현지를 찾은 네티즌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마치 '묘지기'처럼 매일 서희원의 묘비 앞에 앉아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접이식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태블릿으로 고인의 생전 모습을 바라보며 긴 시간을 머문다. 때로는 먹다 남은 국수 한 그릇을 곁에 두기도 하고, 묘지를 닦거나 헌화를 하며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위로의 말을 건네면 그는 중국어로 "감사하다"고 답했다고 전해진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비가 오는 날에도 구준엽은 금보산 묘지를 찾는다. 언제부터 와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아침에 도착했을 때부터 우리가 떠날 때까지 계속 그 자리에 있었다"고 전했다. 또 "가끔은 곡을 연주하는 듯한 소리도 들렸다. 뒷모습이 매우 쓸쓸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 현지인은 구준엽의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다정한 남자"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 속 구준엽은 맑은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한결같이 묘소를 지키고 있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약 1년간 교제했으나 이별했고, 이후 서희원은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 2021년 이혼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다시 연락을 시도했

  • [종합] 추영우, 또 사고 쳤다…악귀 빙의 된 조이현 발견→시청률 동시간대 1위 ('견우와 선녀')

    [종합] 추영우, 또 사고 쳤다…악귀 빙의 된 조이현 발견→시청률 동시간대 1위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악신에 빙의된 조이현과 재회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11화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가 그토록 찾아 헤맨 박성아(조이현 분)와 재회했다. 봉수에 빙의된 박성아와 배견우의 기습 입맞춤 엔딩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상상도 못한 ‘봉수 빙의’ 박성아와 배견우의 입맞춤 재회 엔딩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11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7%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최고 2.1%로 전채널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박성아는 동천장군(김미경 분)의 죽음으로 각성했다. 박성아는 배견우를 살리기 위해 악신이 된 봉수를 자신의 몸에 담고 사라졌다. 졸업식 전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졸업을 하고 국가대표 타이틀을 딴 배견우는 이제 자신이 박성아를 찾아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성아야 기다려. 이제는 내가 갈게”라는 배견우의 각오는 비장하고 애틋했다. 사라진 박성아를 찾는 사람은 배견우 뿐이 아니었다. 염화는 악신이 된 봉수가 사람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해 배견우를 이용해 박성아를 쫓았다. 인간부적으로 연결된 인연의 힘을 통해 배견우가 박성아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 것. 배견우는 평생 자신을 옭아맨 액운도, 귀신도 더는

  • 박하나♥김태술, 2세 준비하나…동반 검진 모자라 "두꺼비야 소원 좀"

    박하나♥김태술, 2세 준비하나…동반 검진 모자라 "두꺼비야 소원 좀"

    배우 박하나와 농구 감독 김태술이 건강 검진을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박하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강검진 준비 시작.. 화이팅 해보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하나과 김태술 부부가 대장내시경 준비를 위해 약을 꺼낸 모습. 이후 박하나는 발왕산을 찾아 "엄마 두꺼비 애기 두꺼비, 내 소원 좀 들어주세요"라며 아들을 비유할 때 쓰이는 두꺼비를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감독과 지난달 21일 결혼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터치드, 8월 12일 새 EP 발매…펜타포트→콘서트로 뜨거운 여름

    터치드, 8월 12일 새 EP 발매…펜타포트→콘서트로 뜨거운 여름

    밴드 터치드가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터치드는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중심의 붉은색 하트 모양 보석을 다섯 개의 검정색 보석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다. 영롱하면서도 위태로운 긴장감이 감도는 이번 아트워크는, 멤버 윤민이 직접 디자인했던 터치드 로고 초안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인 '튠업'의 제작지원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2023년 발매된 EP 'Yellow Supernova Remnant' 이후 약 2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터치드는 'Red Signal' 수록곡 중 하나인 'Ruby'를 지난 27일 'SBS 가요대전 Summer UNIPOP'과 KBS2 '불후의 명곡 – ROCK Festival in 울산'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파격적인 선공개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신보 발매와 함께, 터치드는 오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단독 콘서트 'ATTRACTION'을 개최한다. 'ATTRACTION'은 공연과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터치드 사진 전시, 청음 공간, VR 체험, 홀로그램 포토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터치드는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팀으로, K-밴드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컬 윤민은 MBC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달성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하반기에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러브칩스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ACC X Music Festival' 등

  • 레이디제인♥임현태, 미모 유전자 장난 아니네…쌍둥이 얼굴 최초 공개 ('동상이몽')[종합]

    레이디제인♥임현태, 미모 유전자 장난 아니네…쌍둥이 얼굴 최초 공개 ('동상이몽')[종합]

    가수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자매를 품에 안으며 감동적인 출산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쌍둥이를 출산한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병원 입원부터 출산까지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동상이몽' 사상 첫 쌍둥이 탄생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산을 앞둔 레이디제인은 임신 37주차에 접어든 만삭 상태였다. 노산이자 쌍둥이 임신으로 고위험 산모로 분류된 만큼 의료진 역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담담하던 레이디제인도 수술실로 향하기 직전에는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고, 임현태는 "잘하고 와"라고 전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는 "무서운 길을 혼자 보내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수술은 예상보다 길어졌다. 15분 내 끝날 것이라는 말과 달리 30분이 지나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임현태는 점점 초조해졌다. 그는 대기실에서 "지켜주세요… 지켜주세요…"라는 간절한 기도를 되뇌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수술실 문이 열렸고, 첫째 우주가 가장 먼저 세상에 나왔다. 임현태는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고 모든 순간을 담았다. 이어 둘째 별이가 등장했다. 산전 검사에서 NICU(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가능성이 제기돼 걱정이 컸지만, 별이도 건강하게 태어나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 레이디제인은 회복실에서 임현태가 건넨 아기 사진을 확인하며 미소를 지었고, 임현태는 "지혜야 고생 많았어"라며 아내의 손을 꼭 잡았다. 이어 "둘째도 NICU가 아니라 신생아실로 갔다"는 소식을 전하자 레이디제인은 한숨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부부는

  • [종합] 덱스 '연기력 논란' 타격 없다…염정아 불법 입양 포착, 시청률 '최고 2.5%' ('아이쇼핑')

    [종합] 덱스 '연기력 논란' 타격 없다…염정아 불법 입양 포착, 시청률 '최고 2.5%' ('아이쇼핑')

    덱스의 연기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아이쇼핑’이 금기를 넘나드는 파격 전개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충격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지난 2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3회에서는 김아현(원진아 분)을 비롯한 아이들이 불법 입양 비밀 조직의 실체를 목격하며 깊은 분노에 휩싸였다. 3회 시청률은 전국 2.3%, 수도권 2.7%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3.0%, 전국 2.5%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회 방송분에서 아이들은 소미(이나은 분)의 양부 한철수(임재명 분)로부터 조직의 비밀에 접근할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했지만, 곧 정현(김진영 분)과 조직원들의 추격을 받게 됐다.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난 아이들. 하지만 정현은 최시우(강지용 분) 외에도 생존자가 더 있다는 사실을 김세희(염정아 분)에게 보고했다. 이에 세희는 “살려서 데려와 봐. 어떻게 변했는지 얼굴이나 한번 보자. 날 닮았으려나?”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정현의 추격을 가까스로 따돌린 아이들은 카드키에 숨겨진 단서를 찾기 위해 소미의 양모 임경미(배민희 분)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았지만, 다시금 조직원들과 마주했다. 결국 아현과 석수(오승준 분)는 정현에게 붙잡히며 위기에 처하게 됐다.세희는 영부인 여사(한수연 분)와 연계된 모종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완벽한 아이’를 설계하려는 세희가 대통령 부부까지 이용해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영부인이 세희 딸(김지안 분)에게 대리모를 요구하는 장면은 충격과 소름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그런가 하면 아이들은 조

  • 우간다 찾은 영탁, 또 선한 영향력…'유니세프 프로젝트 블루' 첫 주자

    우간다 찾은 영탁, 또 선한 영향력…'유니세프 프로젝트 블루' 첫 주자

    가수 영탁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JTBC가 함께하는 시리즈형 모금방송 '프로젝트 블루' 첫 번째 주자로 선정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영탁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 블루'는 '영탁의 희망 블루스'라는 제목으로 아동노동과 영양실조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우간다 어린이들의 의지와 이를 응원하는 영탁의 마음이 담겨 있다.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 모로토 지역을 직접 찾은 영탁은 대리석 광산에서 아동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 영양 실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과 직접 마주하며 삶의 현장을 함께했다.영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오히려 더 많이 배웠다"며 "아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전했다.영탁의 진심과 응원이 담긴 이번 일정은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영탁의 희망 블루스'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유니세프 프로젝트 블루 참여까지 다방면에서 진심을 전하고 있는 영탁은 코레일, 몽골 관광청, 대한체육회 등 다양한 분야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5년 만에 깜짝 소식…개봉 D-1 '좀비딸', 원작자도 나섰다

    5년 만에 깜짝 소식…개봉 D-1 '좀비딸', 원작자도 나섰다

    영화 '좀비딸'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원작인 네이버웹툰 '좀비딸'의 스페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웹툰 완결 이후 5년 만이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 배우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최유리 등이 출연했다. '좀비딸' 이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원작 팬들과 예비 관객들을 위한 네이버웹툰 '좀비딸' 스페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이번 스페셜 에피소드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기획된 오리지널 콘텐츠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하루 한 편씩 순차적으로 연재된다. '좀비딸' 웹툰 완결 이후 5년, 애니메이션 기념 특별편이 공개된 지 3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원작자 이윤창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공개될 에피소드에서는 웹툰 속 캐릭터들이 직접 영화 '좀비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영화 주요 촬영지인 남해에 얽힌 뒷이야기와 이윤창 작가의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까지 진솔하게 담긴다. '좀비딸'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독립적인 구성을 갖춰, 원작 팬들과 관객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영화 '좀비딸'에는 이윤창 작가의 특별출연이 예고됐다. 이윤창 작가는 극 중 놀이공원 장면에서 캐리커처 작가로 깜짝 등장해 조정석, 윤경호, 최유리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이며 원작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좀비딸'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원진아, 알고보니 미소지기 출신이었다…"배우들 보며 비참함 느껴" ('짠한형')

    원진아, 알고보니 미소지기 출신이었다…"배우들 보며 비참함 느껴" ('짠한형')

    배우 원진아가 3년 동안 CGV 영화관에서 미소지기로 일했다며 울컥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배우 원진아,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진아는 배우 데뷔 전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그 얘기만 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오면 비참함과 부러움, 시샘과 존경이 동시에 온다. 배우들이 멋있게 딱 들어오는데, ‘난 언제 무대 인사 해보지?’이런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원진아는 당시 3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그때 매니저가 새로 오면 저는 알바인데 직원처럼 매니저님을 교육해 드리고 그랬다”고 밝혔다.이후 영화 ‘돈’으로 첫 무대인사를 했다는 원진아. 그는 "CGV를 갔는데 제가 입었던 유니폼을 입었던 친구들이 안내 해주더라. '나한테 있었던 일인가? 내가 상상한 일인가?' 뭔가 영혼이 바뀐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과거에는 내가 빗자루로 쓸며 곁눈질로 보고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오세영, '前남편' 지성과 호흡 맞춘다…'판사 이한영' 출연

    오세영, '前남편' 지성과 호흡 맞춘다…'판사 이한영' 출연

    배우 오세영이 '판사 이한영'에 캐스팅됐다. 극 중 전 남편이 된 지성과의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오세영은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에 유세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판사 이한영'은 억울한 죽음 뒤 의식을 회복한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과거로 돌아가 세상을 심판하는 이야기를 다룬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 드라마로, 2018년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판사 이한영'에서 오세영은 에스 로펌의 막내딸이자 이한영의 전처 유세희 역을 맡았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누구의 뺨이든 날릴 수 있는 까칠하고 거만한 성격으로, 가족 중 혼자만 비법조인으로 사무실만 차지하는 한량이다.오세영은 그간 탄탄하게 다져온 내공을 바탕으로 유세희의 철부지 같으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전 남편 이한영 역을 맡은 지성과 보여줄 호흡에도 기대가 쏠린다.1996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오세영은 2018년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고양이의 맛',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필수연애교양', '고양이 바텐더'를 비롯해 SBS 'VIP', '앨리스', JTBC '서른, 아홉', tvN '블라인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지난해 안방에 신드롬을 일으킨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김태성(송건희 분)을 좋아하는 일진 최가현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어 MBC '세 번째 결혼'에서는 자기중심적이고 삐뚤어진 희대의 악녀 강세란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 김준호♥김지민, 한강뷰 초호화 신혼집 공개…"성공한 냄새" ('사랑꾼')

    김준호♥김지민, 한강뷰 초호화 신혼집 공개…"성공한 냄새" ('사랑꾼')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한강뷰 신혼집이 공개됐다.28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13일 개그맨 25호 부부가 된 김준호와 김지민의 신혼집 집들이 모습이 그려졌다.신혼집에 들어선 MC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최성국은 "저 뷰 좀 보라", "너무 좋다", "아파트지만 주택 같은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김지민은 "저의 목표였다.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라고 했다. "성공한 냄새가 난다"는 MC들의 말에 김지민은 향을 퍼트리려는 듯 두 팔을 휘저으며 웃었다.김지민은 "커튼집 가서 천을 골라서 쿠션을 만들었다. 쇼파도 새로 한 거다"라고 소개했다. 집 곳곳을 둘러보던 김국진은 "TV가 저렇게 크냐"며 놀랐고, 강수지도 "극장이냐"며 거들었다. 김지민은 "준호 오빠와 저 둘 다 취미가 드라마와 영화 보는 거다"라며 98인치 TV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의 결혼식에는 약 1천 20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뽀글머리 우즈, 강렬한 에너지

    뽀글머리 우즈, 강렬한 에너지

    우즈(WOODZ, 조승연)의 비주얼라이저 영상이 나왔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자정, 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우즈는 샤우팅으로 시작해 거친 드럼 비트와 함께 몰아치는 밴드 사운드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유롭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우즈는 여유 있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폭발적인 록 에너지를 발산하며 와일드한 매력을 드러낸다.특히 영상은 동일한 공간 속에서 조명, 앵글, 화면 연출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결을 담아낸다. ‘Smashing Concrete’라는 제목처럼 영상 속 캐릭터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감정을 분출하며 억눌린 감정의 파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매치컷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퍼포먼스 장면과 감정적 이미지들은 영상이 이어지는 약 4분간 쉼 없이 몰입감을 이어간다.이번 영상 공개로 지난 22일 우즈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로고 플레이 영상에 삽입된 음악의 정체가 밝혀지기도 했다. 향후 우즈가 보여줄 음악 세계와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우즈는 내달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안보현 덩칫값 못하네"…'기존쎄' 임윤아에 기 눌렸다('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덩칫값 못하네"…'기존쎄' 임윤아에 기 눌렸다('악마가 이사왔다')

    올여름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매콤달콤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캐릭터들의 대비되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존쎄 VS 기존약' 스틸을 공개햇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이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그동안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충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공개된 스틸은 기가 너무 센 중독성 악마 선지와 기가 너무 약한 청년 백수 길구의 대비되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스틸에서는 어두운 밤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악마 선지의 오싹한 모습과 후드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쓰레기봉투를 꼭 안고 있는 소심한 길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영화 속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악마가 이사왔다' 속 인물들의 대비되는 매력은 홍보 콘텐츠 속에도 담겼다. 이에 예비 관객들을 "임윤아 이런 모습 처음이다", "안보현 덩칫값 못하네" 등 반응을 보이며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극장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둘째 임신' 이시영 "출산하면 첫째가 돌봐주겠대요"…육아 해방 확정

    '둘째 임신' 이시영 "출산하면 첫째가 돌봐주겠대요"…육아 해방 확정

    배우 이시영이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이시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제일 행복하다는 정윤이. 엄마가 진짜진짜 고마워. 동생 나오면 정윤이가 다 봐준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시영이 아들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미국에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시영은 둘째가 뱃속에서 잘 성장하고 있음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지난 8일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는데,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이를 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