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하라 코스케, 코이즈미 쿄코와 불륜 인정 "연애 감정 있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2018. 2. 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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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토요하라 코스케(52)가 코이즈미 쿄코(51)와의 불륜을 인정했다.

토요하라 코스케는 1일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이즈미 쿄코는 서로 뜻을 같이 하는 파트너이며, 연애 감정도 있다”고 고백했다.

토요하라 코스케는 “내가 이미 이혼한 것처럼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 제게는 처자가 있다”라며 “앞으로 저와 가족의 문제를 생각할 것이며, 책임은 모두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일본 배우 토요하라 코스케(사진(이 코이즈미 쿄코와의 불륜을 인정했다. / 소속사 헤드록 홈페이지

그러면서 그는 “가족과는 3년 가까이 따로 지내고 있다”며 별거 사실을 밝혔다. 가족 및 친척들에 대한 취재는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토요하라 코스케는 코이즈미 쿄코와 서로의 집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코이즈미 쿄코는 1980년대 큰 사랑을 받은 톱 아이돌 출신의 배우다. 토요하라 코스케는 <노다메 칸타빌레> <남극의 셰프> <전차남> 등의 인기 연속극에 출연했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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