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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고장환이 조인성에게 사과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코미디언 고장환이 출연했다.
이날 고장환은 배우 조인성에게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고장환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카드설계사에게 넘겨준 사실을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사과한 것.
고장환은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조인성이 정말 나를 잘 챙겨줬다. 형한테 진심을 전하고 싶다. 형에게 용서를 구하는 수밖에 없는데 나를 용서해줬다고 하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장환은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통해 SNS에서 화제가 된 자신의 유행어를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고장환과 함께 가수 청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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