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김승연 회장과 한화큐셀 공장 시찰
박정엽 기자 2018. 2. 1. 14:25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충북 진천의 태양광 셀 생산기업인 한화큐셀을 방문해 김승연 한화 회장과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나누기' 모범 사례 방문이라는 취지로 한화큐셀을 찾았다. 문 대통령이 10대 그룹의 국내 생산라인을 방문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해외 생산라인 중에는 중국의 현대차 충칭공장을 지난해 12월 방문한 바 있다.
단일 태양광 셀 생산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큐셀은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정책의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한화큐셀 진천·음성사업장은 오는 4월부터 4조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 현재는 3조3교대 주 56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 1인당 근무시간이 25% 단축되는 셈인데, 한화큐셀은 이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한 청년 인력을 지역에서 500여명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일하는 시간이 줄어도 기존 임금의 90% 이상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 회사의 ‘일자리 나눔 청년 꿈 응원합니다’ 선언식에서 격려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이시종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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