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독] '가왕' 조용필, 75세에도 고척돔서 공연

가왕 조용필이 KBS 추석 특집에 뜬다.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조용필은 KBS 추석 특집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공연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

[단독] '가왕' 조용필, 75세에도 고척돔서 공연
1
플레이브
플레이브
2
빅뱅
빅뱅
3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4
2PM
2PM
5
데이식스
데이식스
6
BTS
BTS
7
강다니엘
강다니엘
8
비투비
비투비
9
투어스
투어스
1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최신뉴스

  • 이경규, 결국 해명했다…"내가 뭐 잘못했냐" ('미스터리')[종합]

    이경규, 결국 해명했다…"내가 뭐 잘못했냐" ('미스터리')[종합]

    방송인 이경규가 여배우를 좋아한다고 몰아가는 출연진에게 해명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는 대한민국이 사랑한 여배우 '2세대 트로이카'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승연은 "미스터리 12회 여배우 편이 방송되고 나서 나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이경규 님께서 도대체 어떤 여배우를 좋아하길래 이제까지 본 적 없었던 밝은 표정을 짓냐'라고 물어보더라"며 입을 열었다.그러자 이경규는 "여배우 자체를 좋아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여배우를 좋아한다는 발언에 남자 출연진들은 이경규를 몰아가기 시작했다. 이에 이경규는 "뭐 잘못했냐 내가"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트로이카' 멤버들의 영상이 공개되자 이경규는 "나는 저분들을 실제로 전부 다 봤다"라며 "세 배우 중에 정윤희 씨를 만났던 기억이 생생하다. 방송국 복도에서 마주쳤었는데 꿈속처럼 얼어붙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성형외과 전문의가 등장해 정윤희의 얼굴을 분석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얼굴을 세 등분했을 때 정윤희는 1:1:0.9로 아주 이상적인 비율이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한승연은 "너무 부럽다"고 반응했다.한편 이경규는 지난 2일 처방받은 약을 먹은 채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경규는 경찰 조사에서 공황장애약과 감기약을 복용한 뒤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경규 측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 복용 후 운전에 신중을 기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손흥민·뷔, 글로벌 옆 또 글로벌…그 사이 세계적 아티스트까지 꼈네

    손흥민·뷔, 글로벌 옆 또 글로벌…그 사이 세계적 아티스트까지 꼈네

    그야말로 글로벌 만남이 성사됐다.지난 8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appy Birthday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뷔가 세계적인 축구 선수 손흥민 선수와 만난 모습. 글로벌끼리의 만남에 놀라움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 유명 피아니스트 조성진까지 자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손흥민은 이날 생일을 맞았다. 평소 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냈던 뷔와 손흥민이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54세' 정석용, 사실혼 밝혔다…"혼인신고 안 해, ♥아내와 결혼식 NO" ('돌싱포맨')[종합]

    '54세' 정석용, 사실혼 밝혔다…"혼인신고 안 해, ♥아내와 결혼식 NO" ('돌싱포맨')[종합]

    최근 결혼 사실을 고백한 배우 정석용(54)이 5살 연하 음악감독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SBS 에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정석용, 정주리, 조째즈,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석용은 “결혼식 계획은 없다. 혼인신고도 아직 안했다”며 “서로 나이가 있다 보니 절차가 중요하지 않았다. 결혼식 생각을 안 했다기보다 하루라도 빨리 같이 살고 싶어서 절차를 생략하게 됐다”고 밝혔다.20년 지기 동료에서 부부로 발전했다는 정석용. 그는 “스태프로 알고 지낸 건 배우 일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이쪽 일이 작품을 같이 안 하면 2, 3년을 못 보지 않나. 작품을 할 때는 같이 지내고, 작품을 안 할 때는 떨어져 지내면서 20년을 알고 지냈다”며 “2년 반 전에 내가 공연을 했는데 그 친구가 우연히 공연을 보러 왔다. 끝나고 회식을 함께 했는데 ‘오빠 잘생겨졌다’고 하더라. 집에 간 뒤에도 자꾸 그 말이 떠올랐다”고 회상했다.이어 “그 친구에게 밥 한 번 먹자고 문자를 보냈는데, 이틀 동안 답이 안 오더라. 아쉬워서 한 번 더 보냈다. 그랬더니 ‘누구?’라고 답장이 온 거다. 내 번호가 있었는데 지워졌나 보더라. 그 뒤로 식사하고 자연스럽게 술도 마시면서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정석용은 “그 친구와 일본 여행을 갔는데 많은 부분이 잘 맞았다. 같이 있는 게 편했다. 여행 다녀와서 별명도 생겼다. 내가 그 친구를 ‘미서’라고 불렀다. 미녀 비서의 줄임말”이라고 자랑했다. 정석용은 아내가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며 “‘우리 같이 살아야 되지 않을까’라고 하기에 ‘우리 집으

  • '♥비연예인' 이상엽,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의혹 불거졌다…"성과 위주로 자르냐" ('브레인')

    '♥비연예인' 이상엽,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의혹 불거졌다…"성과 위주로 자르냐" ('브레인')

    지난해 3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상엽은 이날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에 궤도는 "성과 위주로 자르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10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7회에서는 '역사 브레인' 이상엽이 잠시 출타한 가운데 '의학 마스터'로 유성호 교수를 맞이한 '브레인즈' 5인 전현무-하석진-윤소희-황제성-궤도의 '도파민 폭발' 퀴즈쇼가 펼쳐진다.전현무는 "(퀴즈) 테이블이 하나 줄었다"며 이상엽의 빈자리를 언급한다. 그러자 궤도는 "성과 위주로 한 명씩 자르는 것 아니냐"고 이상엽을 저격(?)하는 농담을 던진다. 하석진은 아무런 의심 없이 "(상엽씨) 오늘만 안 나오는 거죠?"라고 확인해보는데, 순간 모두가 대답하지 않아 '살벌한 정적'이 발생한다.하석진은 "우리 프로그램 서바이벌이었네…"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궤도는 "이렇게 5인 체제 되나?"라고 맞장구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이날의 퀴즈 분야로 '의학'이 공개된다. 하석진은 "병원은 현무 형이 자주 가니까 환자로서 퀴즈를 잘 풀어 달라"며 색다른 접근법으로 열의를 다진다. 하지만 전현무는 "난 이비인후과밖에 모른다. 목(성대)이 매일 날아가서~"라고 호소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인다. 직후, 대검찰청 법의학 자문위원이자 27년간 3천 건 이상의 부검을 진행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주임 교수 유성호가 '의학 마스터'로 등판한다.궤도는 "예능에 잘 안 나오시는 분인데!"라며 격하게 환영

  • ‘최강야구’ 장원삼, 부산서 음주운전하다 700만원 벌금…면허 취소 수준[종합]

    ‘최강야구’ 장원삼, 부산서 음주운전하다 700만원 벌금…면허 취소 수준[종합]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확정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 3월 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장원삼에게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은 같은 달 26일 확정됐다.장원삼은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20분경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후진하다 정차돼 있던 차량 범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당시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인 0.09%였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는 허리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또 앞서 장원삼은 사고를 내기 전 경남 창원에서 부산 수영구까지 40㎞에 달하는 구간을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 있다.사고 이후 장원삼은 자신의 SNS에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낸 게 맞다”고 인정하면서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당일 술을 마신 것은 아니지만 숙취가 남아있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다. 전날 술을 마셨고 수면도 충분했으니 괜찮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아 사고를 냈다”고 적었다.이 사고로 장원삼은 출연 중이던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자진 하차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효리, ♥이상순 일터 또 출첵…이 정도면 반 고정 아닌가

    이효리, ♥이상순 일터 또 출첵…이 정도면 반 고정 아닌가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일터를 찾았다.이효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곧 만나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현장에 방문한 모습. 특히 이전에도 여러 번 남편의 일터를 찾았던 이효리는 또 한번 게스트의 자리를 채워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부부는 평소 기부를 실천하며 선행에 힘쓰고 있으며, 조용히 일상을 보내며 서울 살이를 즐기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솔비 가수로 돌아온다"…타이푼, 11일 여름송으로 2년 만에 컴백

    "솔비 가수로 돌아온다"…타이푼, 11일 여름송으로 2년 만에 컴백

    여름 햇살처럼 반짝이고, 파도처럼 시원한 타이푼 만의 멜로디가 찾아온다.혼성그룹 타이푼(솔비·우재·원섭)이 오는 11일 새 디지털 싱글 'Summer Dream'으로 2년 만에 컴백한다. 지안캐슬 측은 신곡에 대해 "타이푼 특유의 경쾌하고 감각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신곡 '퐁당! 푹'은 올여름 리스너들의 더위를 식혀줄 단 하나의 썸머 트랙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햇다. 이번 신보는 2023년 9월 발표한 '왜 이러는 걸까' 이후 약 2년 만의 신곡이다.타이푼 멤버들은 각자의 SNS와 솔비의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을 통해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예고했다. 영상에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자유롭고 해맑은 모습으로 여름을 만끽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타이푼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량한 감성이  전해졌다.신곡 '퐁당! 푹'은 솔비·우재·원섭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풍성한 사운드와 한층 짙어진 팀의 색깔을 뽐냈다. 원섭이 작곡을 맡았고, 솔비와 우재·원섭이 함께 작사에 힘을 보태며 타이푼만의 감성적 서사와 흥겨운 분위기를 녹여냈다. 특히 보컬 녹음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더해가며 다양한 시도를 펼쳐, 듣는 재미와 생동감을 극대화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전인권, 들국화 달고…40주년 콘서트 개최 "신곡도 최초 공개"

    전인권, 들국화 달고…40주년 콘서트 개최 "신곡도 최초 공개"

    밴드 들국화의 목소리로 시작된 록의 전설 전인권이 40년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기념 콘서트로 돌아온다.9일 전인권 측에 따르면 오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들국화, 전인권 40주년 콘서트 - 마지막 울림’은 한 세대의 청춘과 함께했던 음악의 발자취를 다시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1985년 발매한 들국화 1집은 한국형 록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위’에 오르는 등 한국형 록을 대중화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제발’,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수많은 명곡은 저항과 희망, 청춘의 방황을 노래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삶의 사운드트랙이자 시대의 위로가 되어 왔다.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들국화와 전인권의 대표곡을 비롯해 40주년 기념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무대는 ‘마지막 울림’이라는 이름처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소중한 기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전인권은 “40년의 음악을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무대 위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목소리로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야노 시호, 핫바디로 그리스 누벼…이것이 모델 30년차 짬바다

    야노 시호, 핫바디로 그리스 누벼…이것이 모델 30년차 짬바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그리스 여행을 즐겼다.야노 시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야노 시호가 딸 사랑이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그리스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해변가를 찾은 야노 시호는 30년차 모델 답게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약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을 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트와이스 채영' 자이언티, 과거 극심했던 우울 고백…"자기 혐오로 가득" ('세바시') [종합]

    '♥트와이스 채영' 자이언티, 과거 극심했던 우울 고백…"자기 혐오로 가득" ('세바시') [종합]

    가수 자이언티(36)가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 Sebasi Talk'에는 '최초 공개 자이언티의 고백, 자기비하, 자기파괴의 끝에서 배운 자기연민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자이언티는 이 강연에서 스스로를 미워했던 과거와 자신을 인정하게 되기까지의 흐름을 담담히 풀어냈다. 자이언티는 "사실 저는 제 음악도 제 얼굴도 모든 거, 뭐 하나 빼놓을 거 없이 잘 좋아하는 게 없었다. 너무 못마땅하고 안쓰러워서 견딜 수가 없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적 녹음 중 자신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옆에 있던 죄 없는 벽을 구타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같이 작업하던 친구가 얼마나 당황스러웠으면 울더라.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진심으로 안쓰럽죠"라고 덧붙였다. 당시 얇고 초라하게 느껴진 자신의 목소리를 감추기 위해 "코러스를 수십 겹씩 덧댔다"고도 밝혔다. 자이언티는 무대 위에서도 자신을 숨기고자 했다며 "어느 날은 아버지 차에 있던 선글라스를 훔쳐 써서 무대를 했다. 사람들에게 내 눈을 보여주기 싫어서, 무대 하는 내가 싫고 못 견디겠어서 쓴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을 더 멋지게 보이도록 만들고자 한 시도가 결과적으로 내면을 채우는 과정이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저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만든 곡들이 이상하게도 그나마 나를, 그나마 날 사랑하게 만든 재료가 됐다"고 강조했다. 자이언티는 자신을 소개하며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음악을 만들다가 감사하게도 좋은 반응도 얻고 이리저리 치이다가 결국

  • 김희선, 탁재훈과 남매 케미 제대로네…"등 때리기까지" ('한끼합쇼')

    김희선, 탁재훈과 남매 케미 제대로네…"등 때리기까지" ('한끼합쇼')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가 오는 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끼합쇼'는 출연진이 정해진 동네를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이들 중 저녁 식사에 초대해준 이들에게 직접 밥상을 대접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강화된 규칙과 새로운 조합으로 돌아왔다. MC로는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김희선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김희선이 탁재훈을 초인종 앞으로 다시 데려다 놓고 '제대로 눌러'라며 등을 때리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유쾌한 호흡을 강조했다. 탁재훈의 예측 불가한 행동과 김희선의 직설적인 리액션이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즌의 룰은 더 까다롭다. 출연진은 '오늘의 식구'가 될 시민에게 직접 저녁을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식사가 끝난 집이나 식사 준비가 완료된 집은 방문할 수 없다. 출연진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두 시간이다. 식구로 선정된 시민의 집에 들어간 뒤에는 셰프가 즉석에서 냉장고 속 재료만을 활용해 요리를 해야 한다. 처음 보는 집 부엌에서 펼쳐지는 '냉털카세' 미션은 셰프들의 순발력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포스터는 초인종 화면을 연상케 하는 구도로 눈길을 끌었다. '띵동~ 저희랑 식사하실래요?'라는 문구와 함께 초인종을 누르는 탁재훈, 수저와 포크를 든 김희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가비, '스우파' 중도 하차설 불거졌다…메가크루 이어 사위티 미션도 불참 ('스우파')

    [종합] 가비, '스우파' 중도 하차설 불거졌다…메가크루 이어 사위티 미션도 불참 ('스우파')

    에이지 스쿼드가 글로벌 아티스트 사위티의 선택을 받아 가산점 100점을 획득했다. 한편 지난 메가 크루 미션 당시, 가비는 예정된 개인 일정으로 인해 무대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어진 새 미션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가비 하차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8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한국 범접, 오사카 오죠 갱, 미국 모티브, 호주 에이지 스쿼드까지 4개 크루가 세미파이널에 돌입하며 치열한 무대를 펼쳤다.첫 번째 세미파이널 미션은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아티스트로는 미국의 힙합 아티스트 사위티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위티는 미션곡 'Shake It Fast'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이 곡을 강렬하게 전달할 단 하나의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찾고 있다"며 "각자의 해석을 담되, 내 음악과 캐릭터, 에너지, 비전을 고스란히 녹여달라"고 요청했다.범접 팀에서는 리정이 사위티 역할을 맡아 무대에 나섰다. 리정은 "사위티가 '이런 방식으로도 내 곡이 표현될 수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하고 싶다"며 "이번 퍼포먼스는 정말 내 감정에 충실하게 춘 것 같다. 사위티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사위티는 범접의 영상을 지켜보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리정의 무대에 대해 "보는 내내 리정이 부러웠다. 그의 움직임, 아우라, 표정, 스타일링까지 모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고 인상적이었다"고 호평을 남겼다.에이지 스쿼드에서는 알리야가 사위티 역할을 맡았다.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

  • "얼굴 다 고쳐"…성형 고백한 유명 가수, "쌍커풀과 코·치아까지, 마음에 들어" ('돌싱포맨')

    "얼굴 다 고쳐"…성형 고백한 유명 가수, "쌍커풀과 코·치아까지, 마음에 들어" ('돌싱포맨')

    가수 조째즈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8일 SBS 에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정석용, 정주리, 조째즈,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째즈는 “지금 얼굴이 다 고친 얼굴이냐”는 말에 쌍꺼풀과 코, 치아를 성형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고등학교 때 축구를 하다가 코뼈에 금이 가서 성형외과에 갔다"며 "어머니와 같이 갔는데 어머니가 미래지향적인 분이라 선견지명이 있으셨는지, 제 손을 꼭 잡고 '이 얼굴로는 경쟁력이 없을 것 같다'면서 성형을 권하셨다"고 말했다.이어 "어머니가 권유하는 경우는 잘 없는데 상당히 열린 분이셨다. 용돈 많이 줄 테니까 한번 해보라고 하셨다. 제가 남중, 남고라 창피했다. 수술했는데 왜 이러냐는 얘기가 나올 것 같았다. 일단 수술했는데 마음에 들더라, 살이 찌면서 더 자연스러워졌다"고 덧붙였다.조째즈는 외모로 인해 몽골사람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몽골 칭기즈칸 닮았다고 하더라. 노래할 때 마이크를 쥐고 하는데 매달린 마이크라 손이 어색해서인지 계속 손을 쥐었다 폈다 했다. 그래서 말젖 짠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최지우에 폭로 당했다…국민MC인데 "정보 얇아"('틈만나면')

    [종합] 유재석, 최지우에 폭로 당했다…국민MC인데 "정보 얇아"('틈만나면')

    '틈만 나면'이 '천하의 지우히메' 최지우도 떨게 하는 도파민 만렙 하루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지우는 유재석과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 최지우는 실수를 연발하는 '국민MC' 유재석의 발언에 "정보가 얇다"고 팩폭을 날려 폭소케 했다.8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29회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최지우가 양재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2%, 수도권 가구 3.9%를 기록하며,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일 예능, 드라마를 통틀어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최지우는 등장부터 순수한 소탈함으로 유재석, 유연석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지우는 "재석 오빠하고는 잊을 만하면 같이 방송한다"라며 오랜만에 만난 유재석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이 "지우는 잊을 수 없다. 공개 코미디 단역 시절에 지우가 게스트로 왔었다"라고 회상하자, 최지우는 "제가요?"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최지우가 "제가 MBC 기수라 그랬나 보다"라고 수습했다. 유재석이 "원빈 씨도 공채 출신 아니냐"라고 반기자, 최지우는 "공채 아닌데요?"라며 단호하게 대답하더니, "오빠가 약간 정보가 얇다"라고 웃는 얼굴로 팩폭을 날려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이어 세 사람이 찾아간 곳은 효과음 작업실이었다. 영화 '파묘', '서울의 봄', '기생충' 등 무려 100여 편을 작업한 두 틈 주인의 실제 녹음 현장이 공개돼 놀라움을 샀다. 특히 12년 지기 동료인 두 사람은 가장 녹음하기 힘든 장면으로 베드 신을 꼽으며 "직접 몸에 대거나 아이스크림

  • '이상순♥' 이효리, 시험관 발언 간접 해명 "말 많이 하면 대가 따르더라, 항상 긴장"

    '이상순♥' 이효리, 시험관 발언 간접 해명 "말 많이 하면 대가 따르더라, 항상 긴장"

    가수 이효리가 시험관 시술 임신과 관련한 발언을 간접적으로 해명했다.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효리와 함께하는 '월간 이효리' 코너기 진행됐다.이날 이효리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 출연 비하인드 등을 비롯한 이야기를 전하다가 "기사가 많이 나와서 감사한데, 말을 많이 하면 거기에 대한 대가가 따르는 것 같다. 항상 긴장을 놓치지 않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발언은 남편 이상순이 "기사가 많이 나왔더라"는 말에 대한 답변이었지만, 최근 논란이 된 시험관 시술 임신에 대한 간접 해명으로 풀이됐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22년 6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해 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지 않은 게, 그 정도까지 절실하게 마음을 먹지 않았다"며 "자연스럽게 생기면 너무 감사하게 받고 싶다"고 말했다.또 "아기가 생기기 쉽지 않은 거 알고 있지 않냐. 나이도 있고 말이다. 그런데 내 주변에 58세에 첫 아이를 낳은 사람이 있어서 용기를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아기를 갖고 싶은 이유가 엄마들이 아기를 너무 사랑하는 그 마음 때문이었다"며 "나는 너무 내가 중요한 삶을 살았다. 이제는 내가 없어지는 듯한 헌신을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효리의 해당 발언이 재조명되며 네티즌 사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시험관 시술은 많은 난임 부부에게 절실한 선택인데, 이효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