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루키즈' 호아·문댄서즈·레이브릭스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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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김영준)이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갈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2017 K-루키즈를 통해 호아, 문댄서즈, 레이브릭스 등 세 팀의 앨범이 발매됐다.
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EP '2126'을 발표한 호아는 2017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팀으로, 멤버 전원이 노래와 연주를 하는 이른바 코러스 사운드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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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EP '2126'을 발표한 호아는 2017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팀으로, 멤버 전원이 노래와 연주를 하는 이른바 코러스 사운드를 표방한다.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 인터뷰 당시 TOP6 밴드들 가운데 가장 실력이 뛰어난 밴드로 선정되기도 한 실력파 밴드다.
지난달 25일 발표된 '2126'은 '청춘에 대한 위로'를 노래한 앨범이다. 호아는 "앨범 작업을 하며 겪었던 감정들이 앨범에 녹아져 있으며 첫 번째 EP '그 날이 오면'보다 좀 더 현실적인 고민들과 심적인 아픔들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호아는 오는 2일 홍대에 위치한 왓에버홀에서 E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이들의 EP '카시니(Cassisi)'는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임무가 종료된 무인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를 콘셉트로 잡고 만든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각종 대형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6'와 '오버컴(Overcome)'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문댄서즈는 이번 E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오는 11일 홍대 브이홀에서 개최한다.
이들의 1집은 팝과 록을 기반으로 한 앨범으로,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레이브릭스는 다섯 차례나 재녹음을 진행할 정도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들은 오는 3월 3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대중음악 신인 뮤지션 발굴 사업인 K-루키즈는 신인 뮤지션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음악 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2012년도부터 시작된 K-루키즈를 통해 총 38개 팀이 음반 제작, 페스티벌 출연, 기획 콘서트 진행 및 파이널 콘서트 출연, 방송 출연 등의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K-루키즈는 다양한 장르의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18 K-루키즈의 신인 뮤지션 모집 공고는 3월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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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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