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WWE-IMG와 재계약..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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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그랜드슬램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한 정현(22)이 매니지먼트사 WME-IMG와 연을 잇게 됐다.
IMG측은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정현과 계속해서 함께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 열정과 진지함을 미루어보아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확신한다. IMG는 최고의 팀과 함께 정현을 매니지먼트 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가기 위해 기존 매니지먼트사인 IMG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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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그랜드슬램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한 정현(22)이 매니지먼트사 WME-IMG와 연을 잇게 됐다.
IMG측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현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IMG측은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정현과 계속해서 함께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 열정과 진지함을 미루어보아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확신한다. IMG는 최고의 팀과 함께 정현을 매니지먼트 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가기 위해 기존 매니지먼트사인 IMG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현은 28일 막을 내린 올해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조코비치, 알렉산더 즈베레프 등 내로라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선 이번 대회 우승자인 로저 페더러에 패해 고개를 숙였다.
특히 준결승 후 공개된 정현의 발바닥 부상 사진은 스포츠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팬들은 그의 기량뿐 아니라 파이팅 넘치는 의지에 박수를 보냈다.
대회 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정현은 29위까지 뛰어올라 역대 한국인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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