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독감 기승..새해 들어 85명 사망

2018. 1. 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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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홍콩에서 독감이 기승을 부려 지금까지 모두 85명이 사망했다고 홍콩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들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독감 감염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간 환자 164명 가운데 어른 83명과 어린이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B형 독감에 걸린 환자의 경우 상태가 악화하면서 합병증으로 폐렴까지 얻어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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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홍콩에서 독감이 기승을 부려 지금까지 모두 85명이 사망했다고 홍콩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들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독감 감염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간 환자 164명 가운데 어른 83명과 어린이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B형 독감에 걸린 환자의 경우 상태가 악화하면서 합병증으로 폐렴까지 얻어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감이 심각해지고 백신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한 프랑스 백신 제조업체가 오는 2월 2일까지 백신 만 개를 긴급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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