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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흑백요리사' 짝퉁 中 예능에 일갈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의 새 예능 프로그램을 향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흑백요리사'를 모방했다고 지적하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더불어 김치를 '파오차이'로 소개한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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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현, NCT도영 플러팅 고백…"날 좋아한다는 거야" ('동해물과 백두은혁')

    규현, NCT도영 플러팅 고백…"날 좋아한다는 거야" ('동해물과 백두은혁')

    슈퍼주니어 규현이 NCT도영의 플러팅을 고백했다.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서는 '나한테 텃세부렸잖아!!! 데뷔 20년 기념 큰거 잔뜩 가져온 슈주 쎈캐 막내라인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규현은 "얘가 갑자기 어느순간 좋아한다는 거다"고 했다. 은혁은 "도영은 규현이를 롤모델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렇다"고 했고 려욱도 "뮤지컬도 하고 그러니까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은혁은 "그래서 숙소에도 많이 왔었다"고 했다.규현은 "어느날 숙소에 와서 같이 한잔하는데 그런게 있다"며 "플러팅 할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규현은 "내가 뭐 하면 '어? 나도 그런데?'이러고 '형! 저도 그래요' 이런다"며 "나는 이제 배가 부를 때 소주 마시면 팝콘 먹는게 좋다 이러면 '형! 저도 그래요' 이런다"고 했다. 규현은 "이게 한 5개인가 그랬다"고 말했다. 은혁은 "안 그럴 수도 있는데 그냥 친해지려고 그러는 거냐"고 하며 웃었고 동해는 "도영이 플러팅 장인이다"고 거들었다. 규현은 "근데 도영이가 형들한테 잘 하는 거다"고 했다. 은혁은 "근데 도영이가 원래 그러냐"며 궁금해 했고 제작진은 도영이 과거 태연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낸 기사내용을 공유했다.당시 기사 제목은 '엔시티 도영 롤모델은 태연누나, 팀 솔로 잘 해내고 싶다'였다. 은혁은 "롤모델로 삼았던 부분들을 다 이룬거다"고 했다. 규현이 도영 롤모델이 자신이 롤모델에서 태연으로 바뀐 것을 보고 "태연 한번 넘어서 보겠다&qu

  • 도박으로 돈 잃고 전세 보증금 날린 남편→희귀병에 2번이나 암 진단 받은 아내…"정말 너무 아파요" ('결혼지옥')

    도박으로 돈 잃고 전세 보증금 날린 남편→희귀병에 2번이나 암 진단 받은 아내…"정말 너무 아파요" ('결혼지옥')

    희귀병에 2번이나 암 진단을 받았지만 도박에 빚이 있는 남편을 놓지 못하는 아내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28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도박의 덫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통스럽다는 아내와 자신이 도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내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굴레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하려고 도박을 하는 거라고 주장했다. 또 남편은 "제가 팔이 기계에 말려서 부러지고 얼굴까지 들어가서 큰 사고를 당했다"며 "팔 다쳤을 때 먹고 살려고 대리운전을 했는데 손님이 사북읍을 가신다고 해서 갔는데 그때 왕복 40만 원의 대리비를 받았고 카지노에 도착해서 손님 따라서 카지노 게임을 알게 됐다"고 했다. 남편은 "근데 제가 만약 그때 당시에 현금으로 받았던 돈을 잃었다면 안 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며 "40만 원이 130만 원이 됐고 그때 90만 원 이상 땄으니까 그게 첫발을 들이게 된 계기였다"고 회상했다.남편은 "차 담보로 맡기고 보증금을 다 빼서 전세 자금도 다 날렸고 그렇게 6000만 원 넘게 잃었다"며 "삶의 의욕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죽을 마음이었는데 사귀는 시점에 아내가 저를 데리러 왔고 저를 살려준 계가 됐다"고 했다.아내는 "일 나간다고 해도 불안하고 의심이 된다"라고 했지만 남편은 "안 한다고 했다"고 하며 화를냈다. 이에 아내는 "아무 말도 안 하고 휴대폰도 보지 않고 1년을 믿고 기다렸다"며 "근데 날 속이고 계속하지 않았냐"라고 밝혔다. 남편은 제작진에게 "아내 힘든

  • 공민정, ♥장재호 밀당 거절…"혼전임신으로 결혼 앞당겼다"('동상이몽2')

    공민정, ♥장재호 밀당 거절…"혼전임신으로 결혼 앞당겼다"('동상이몽2')

    '동상이몽2' 공민정이 남편 장재호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혼 11개월 차 배우 공민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공민정은 배우 장재호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내남결' 촬영 당시 썸을 타다가 끝날 때쯤 교제를 시작한 공민정은 "작년 9월에 결혼하고, 올해 1월에 출산했다"고 밝혔다.초고속 결혼과 출산에 대해 그는 "원래는 올해 5월에 결혼 예정이었는데, 임신 소식을 알고 결혼식을 급하게 앞당겼다"고 털어놨다.남편과 드라마 속 막장 부부를 연기한 공민정은 "그때는 눈만 봐도 웃음이 날 땐데, 만나면 증오 연기해야 하니까 힘들었다"면서 "웃음 참느라 힘들어서 NG가 나더라. 때리는데 미안하니까 순간 웃음이 났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결혼 생각이 강했던 공민정은 "남편이 먼저 고백했지만, 반려했다"면서 "연애하기 싫고, 나이도 있으니까, 관계에 지쳐서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확실한 건 없고 계속 밀당만 하는 것 같아서 '너 이렇게 밀당만 할 거면 다 집어치우라'고 했다. 난 결혼이 하고 싶었다고 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남편은 "소중하고 귀한 사람을 만나서 더 신중하게 고민했다"라는 말로 공민정에게 감동을 안겼다고.하지만, 공민정은 남편의 청혼 편지를 또다시 반려했다. 그는 "보통 고백 편지는 '널 사랑하고 설레고 평생 함께하자'는 내용이잖냐. 그런데 남편은 '명절에 집에 갔는데 윷놀이할 때 내 옆에 네

  • '유정과 결별' 이규한, 연예인 친구 없는 이유…"속마음 털어놓을 수 없어" ('오만추')

    '유정과 결별' 이규한, 연예인 친구 없는 이유…"속마음 털어놓을 수 없어" ('오만추')

    이규한이 연예인 친구가 없음을 고백했다.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규한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황보, 솔비, 홍자, 장소연과 이규한, 송병철, 이켠, 박광재가 등장했다. 이들은 둘러앉아 자기소개를 했다. 이규한은 자기소개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나왔다"며 "요즘은 하루에 한마디도 안 하고 지나가는 날이 많다"고 고백했다.이규한은 "가장 아쉬운 점이 친구가 없다는 거다"며 "안부를 전하는 사람은 있어도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없고 그러다보니 내가 좀 잘못 살았던 것 같다고 생각해서 나왔다"고 말했다.이규한은 "사실 일에 대한 자격지심이 많았다"며 "동료들을 경쟁상대로 봐서 친해지는 게 꺼려졌고 솔직히 유치한 생각이지만 내가 더 잘되고 나서 친구 해야지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같은 업계 사람들과 친구로 지내지 못했다"며 "괜히 꾸미는 것보다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이규한은 "11년 정도 키운 반려견이 있고 20년 정도 혼자 살다가 두 달 전에 어머니와 합가했다"며 "지금은 어머니가 돌봐주고 계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규한은 "제가 합가를 하면서 어머니한테 단언한 게 있다"며 "제가 바빠서 집에 안 들어가는 시간이 많을 거라했는데 제가 어머니보다 안 나가고 있다"고 했다.황보는 "며칠 집에 안 들어가시면 좋아하시겠다"했고 이규한은 "너무 좋아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얼마나 말하고 싶었으면 그랬냐"고 했고 이규한은 &qu

  • [종합] 줄리엔강, 장모와 화해했는데…♥제이제이 "아기 낳을 필요 없다고 생각"('사랑꾼')

    [종합] 줄리엔강, 장모와 화해했는데…♥제이제이 "아기 낳을 필요 없다고 생각"('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줄리엔강이 장모님과의 관계를 개선했다.2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줄리엔강이 장모님과의 갈등 해결에 나섰다.이날 줄리엔강은 "장모님이 아직 서운하신 것 같다. 장모님 기분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장모님데이'를 계획했다.줄리엔강은 장모님이 좋아하는 뷔페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제이제이는 "원래 시끄러운 장소 안 좋아하는데, 엄마를 위해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갑작스러운 제안에 장모님은 "빨리 얘기를 해줬어야지. 친구들과 약속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친구분들도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평소 사위 자랑을 하고 싶었던 장모님은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이 줄리엔강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에 "어깨가 으쓱으쓱하다"며 미소를 지었다.본격 어머니들 자랑 타임이 시작됐고, '손주' 이야기가 나오자 제이제이는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제이제이는 "아기라는 주제 자체를 엄마랑 아예 얘기를 안 한다"면서 "엄마는 결혼 후 바로 '아기부터 낳아야 한다'고 했지만, 나는 '아기를 낳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라 몇 번 치고받고 했다. 현재는 엄마가 어느 정도 포기한 상태"라고 전했다.당시 상황이 "살짝 불편했다"고 고백한 줄리엔강은 "친구분들 만날 때 자랑 시간이 있는 거 같은데, 내 방법으로 장모님 잘 챙길 거"라고 포부를 밝혔다.집에 돌아와 줄리엔강은 며칠 전 생일이었던 장모님에게 케이크와 손 편지를 뒤늦게 전달했다.편지에는 "비빔국수 제가 한 입도 안 먹어서 너무 미안했다. 멀리하려고 한 것 아니였다"면서 &quo

  • '김준호♥' 김지민, 한강뷰 신혼집+하정우 그림 선물 자랑…"시집 잘가 부자 됐다"('사랑꾼')

    '김준호♥' 김지민, 한강뷰 신혼집+하정우 그림 선물 자랑…"시집 잘가 부자 됐다"('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이 초호화 신혼집으로 눈길을 끌었다.2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준호와 결혼한 김지민이 신혼집을 자랑했다.이날 '조선의 사랑꾼' 멤버 김국진-강수지 부부, 황보라, 최성국은 김지민♥김준호 신혼집을 방문했다. 앞서 신혼집을 본 황보라는 "부자 됐더라. 시집 잘 갔더라"고 감탄했고, 강수지는 "인테리어 지민이가 했다고 하더라"며 기대했다.신혼집 입성 후 멤버들은 한강뷰에 탄성을 질렀다. 김지민은 "아파트 같지만, 주택 같은 곳, 제가 딱 원하는 집이다. 성공한 냄새가 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김지민의 집 자랑은 계속됐다. 98인치 대형 TV에 그는 "오빠랑 나랑 드라마 영화 보는 게 취미"라고 설명했고, 채광과 조명이 좋은 다이닝 룸과 방구석 피크닉 공간으로 조성된 베란다도 뽐냈다.멤버들을 대접하며 명품 그릇을 꺼낸 김지민은 "제 돈으로는 때려죽여도 못 사는 디X 잔이다. 접시는 유인나 언니가 사줬다"고 자랑했다.집들이 선물 증정도 이어졌다.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그림을 선물하며 보증서까지 건넸다. 그러면서 "나중에 팔 때 보증서 필요하다"고 조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정우는 그림 뒤에 김지민-김준호 부부의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적어 의미를 더했다.두툼한 돈봉투로 추정되던 김국진 선물은 인테리어용 액막이 명태로 실망을 안겼지만, 김지민은 "준호 오빠가 김국진 선배님 정말 존경한다"며 사인을 받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김지민-김준호는 3년 열애 끝에 지난 7월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만 1200명

  • '오은영스테이' 트로트 가수 고정우의 충격 고백…"18살 때 극단적인 생각도"

    '오은영스테이' 트로트 가수 고정우의 충격 고백…"18살 때 극단적인 생각도"

    '바다의 손자' 고정우의 아픈 과거사가 공개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28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트로트 가수 고정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정우는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정우는 "할머니는 나의 유일한 가족이다"며 "할머니는 내게 친구이자 엄마고 아내고 세상의 모든 존재였다"고 했다. 고정우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2살부터 할머니 손에서 컸다"며 "나는 친모 얼굴이 기억 안나지만 나를 버리고 간 건 기억이 나는게 할머니 집 앞에 날 버리고 갔다"고 했다.이어 고정우는 "집안 사정도 알게 된 게 큰아버지의 보증 실패로 집이 넘어가고 할머니와 살 집이 없어졌다"며 "마침 동네에 폐가 같은 집이 있었는데 쥐가 나오고 지네가 나오는 곳이었지만 갈 데가 없으니까 할머니가 그 집에 살게 해 달라고 사정을 했다"고 회상했다.고정우는 "그래도 할머니와 살던 행복한 시절이었다"며 "그러다 할머니가 보건소를 가시다가 역주행을 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하반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입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나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생계를 위해 일을 시작했고 안해 본 일이 없는 게 할머니를 먹여 살려야 했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는 아예 물질을 배웠고 그래서 난 새벽 4시에 일어나 밭일을 하고 하교 후엔 물질을 하는 일상의 반복이었는데 다른 애들은 TV도 보고 노는데 내 팔자는 무슨 팔자가 이러나 싶더라"고 했다.고정우는 또 "이런 상황에도 아버지는 술 마시고 집에 와서 행패를 부리고 돈을 빼앗았다"며 "할머니 돈을 뺏고 내 물질해

  • 이경실, '혼전임신→139kg→입대' 아들 머리 직접 밀었다…"울잖아"('사랑꾼')

    이경실, '혼전임신→139kg→입대' 아들 머리 직접 밀었다…"울잖아"('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과 손수아가 입대하는 손보승의 머리를 직접 밀었다. 눈물을 흘리는 손보승의 모습에 최성국은  "울잖아! 운다니까..."라고 안타까워했다.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입대를 앞둔 손보승의 삭발식 현장이 공개됐다.입대를 코앞에 둔 손보승은 누나, 엄마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머리부터 깎아달라"는 요청을 건넸다. 이에 이경실은 "왜 엄마 보고 그런 것을 해달라고 그래?"라며 질색했다.하지만 누나인 손수아는 "내가 깎아줄게!"라며 얼굴에 화색을 띄웠다. 이어 "언제 이런 걸 해보겠냐. 진짜 좋은 아이디어다. 이렇게 추억을 남기는 것"이라며 욕실 바닥에 비닐을 깔고, 선물용 보자기를 손보승의 몸에 둘러 머리카락이 붙지 않도록 철통 방어했다. 이후 손수아는 콧노래를 부르며 동생의 뒤통수를 이발기로 거침없이 밀었다. 순식간에 손보승의 머리에 시원한 고속도로가 개통(?) 됐다. 그 모습을 본 이경실도 용기를 내 아들의 머리를 밀기 시작했다. 손보승은 갑자기 눈물 한 방울을 흘리며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VCR로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이 "울잖아! 운다니까..."라고 안타까워하는 한편, 김광석의 노래를 이경실도 같이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결국 온 가족이 하이라이트를 열창하며, 유쾌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앞서 손보승은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가정을 꾸리게 됐다. 이경실은 한때 아들과 절연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관계를 회복했다.입대를 앞둔 손보승은 어머니 이경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체중 감량과 운동을 한 바 있다. 이경실은 과거 "혼전

  • '생활고' 정가은, 택시 첫 운행…밥 포기하고 손님 태웠다('원더가은')

    '생활고' 정가은, 택시 첫 운행…밥 포기하고 손님 태웠다('원더가은')

    배우 정가은이 택시 기사로 변신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에는 '택린이 정가은. 기사님들 밥은 대체 언제 먹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정가은은 최근 택시 운전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새로운 택시 회사에 재취업한 사실을 알렸다.이날 택시 첫 운행 두 번째 손님을 맞이하러 나선 정가은은 "요즘 매니저 없이 미팅, 방송 혼자 다닌다. 힘들다. 운전 중 일 때문에 연락오면 정신없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정가은이 배고픔을 호소하자, 기사 선배는 성북동 남산 왕돈가스 메뉴를 추천했다. 정가은은 "밥시간에 콜이 오면 어쩌냐"며 초보 질문을 던졌고, 선배는 "밥을 포기하고 손님을 태우거나, 밥을 먹거나 갈림길에 서게 된다"고 애환을 전했다.두 번째 콜의 목적지는 사당. 왕돈가스를 포기한 정가은은 손님에게 전화를 걸어 "콜택시 기사이면서 예전에 '롤러코스터' 나왔던 배우 정가은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싱글맘' 정가은은 택시 승객과 육아 토크를 진행했다. 승객은 돌이 지난 딸을 남편에게 맡기고 피부과에 다녀온 상황. 정가은은 "저는 아이 1년 될 때까지 가장 힘들었다.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더라"고 말했다.정가은은 "딸이 10살이다. 아기 때에는 건강만 하라고 생각했는데, 학교를 다니니까 공부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다 아프기라도 하면 다시 건강만 해다오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육아 후 복귀'에 대한 질문에 정가은은 "출산 5개월 만에 방송 복귀했다. 당시 20kg 체중이 증가했는데, 급하게 방송 복귀하느라고 식욕조절 약을 먹으며 뺐다. 효과는 있지만, 건

  • 추영우, 사라진 조이현 찾기 위한 고군분투…추자현에 "안 죽었어" ('견우와 선녀')

    추영우, 사라진 조이현 찾기 위한 고군분투…추자현에 "안 죽었어"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사라진 조이현을 찾기 위해 나섰다.2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정우식/극본 양지훈)11회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가 박성아(조이현 분)을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성아는 봉수에게 이만 가자고 했다. 이때 봉수(추영우 분)는 배견우의 몸에서 나왔다. 그렇게 악귀가 나간 배견우는 의식을 되찾았다. 의식을 찾은 배견우는 박성아가 한 말을 떠올렸고 박성아가 사라진 것을 알고 박성아를 찾았다. 그렇게 배견우는 전국을 떠돌며 박성아를 찾기에 나섰다. 이후 배견우는 염화(추자현 분)를 만나게 됐다. 염환화는 배견우에게 "신이 떴다"며 "법당이 주인을 잃으면 이 꼴로 되는 거고 쓰임을 잃은 것들은 금세 낡고 부스러지는거다"고 했다. 이어 "선녀신이 완전히 무당을 떠났다"며 "그 말은 무당이 죽었단 얘기다"고 했다. 배견우는 "아니 박성아 안 죽었다"고 화를 냈다.그러자 염화는 "걔 안 죽은 것 맞다"며 "그래서 이상하다는 거다"고 했다. 이어 "우린 화합술로 연결된 적이 있다"며 "걔가 죽으면 너랑 나랑 알게 되고 흰옷을 입고 꿈에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오지만 이상하게 신이 떴는데 죽진 않았다"고 했다.배견우는 "박성아 찾을 방법은 없냐"고 물었고 염화는 "하루라도 빨리 찾아야 한다"며 "본격적으로 사람 해치기 전에 찾아라"고 했다. 배견우는 "뭘 해친다는 거냐" "박성아가 사람을 해친다는거냐"고 했다. 그러더니 "박성아가 당신 같은 줄 아냐"고 짜증을 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김혜자, 방송 최초 손녀 얼굴 공개…"예비 의사→제일 예뻐라 하는 아이"('혜자의 뜰')

    김혜자, 방송 최초 손녀 얼굴 공개…"예비 의사→제일 예뻐라 하는 아이"('혜자의 뜰')

    배우 김혜자가 손녀 임지유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는 김혜자의 아들 임현식과 손녀 임지유가 출연해 가족 간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혜자는 아들 임현식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거 이연복 선생님이 해준 것 같다. 가끔 어머니 드시라고 이런 음식을 챙겨주신다"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아들이 자주 음식을 챙겨주냐"고 묻자 그는 "내가 이걸 좋아한다. 아들이 나한테 잘한다"고 덧붙였다. 임현식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11살 많으셨다. 살아계실 땐 그리 말씀 안 하셨는데, 돌아가시고 10년쯤 지나니 어머니가 보고 싶어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만큼 어머니를 사랑해주신 분은 없었을 거다.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 마음을 느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그는 "나는 크면서 속을 썩였지만, 동생은 한 번도 그런 적 없다.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자라줘서 정말 예뻐하신다. 세상에서 제일 예뻐하는 게 걔"라며 딸 임지유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자는 손녀와 함께 애견카페를 찾았고, "내가 제일 예뻐하는 아이라 같이 가자고 했다. 의사가 될 아이"라며 손녀를 예비의사로 소개했다. 임지유는 "인턴 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외모에 대해 묻자 임지유는 "할머니와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앱으로 나이 든 얼굴을 만들어보니 할머니와 너무 닮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 할머니랑 사람 없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목

  • 문희준, 방송서 H.O.T. 언급 꺼리는 이유…"공허함 느끼고 힘들어"('4인용식탁')

    문희준, 방송서 H.O.T. 언급 꺼리는 이유…"공허함 느끼고 힘들어"('4인용식탁')

    '4인용식탁' 문희준이 H.O.T. 시절 이야기를 꺼리는 이유를 밝혔다.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배우 김정태 편으로, 가수 문희준, 전 야구선수 김병헌, MC 박경림이 함께했다.이날 문희준은 김정태의 서울 집에 방문했다. 가족들이 사는 부산 집 외에 일할 때 사용하는 서울 집은 소설가 황석영 작가가 살던 집이라고.문희준은 아이들과 함께 출연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만나 2 주만에 절친이 된 김병현을 향해 "처음에는 나이를 몰랐다. 아이들이 커서 형님이라고 불렀는데, 알고 보니 1979년생이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1978년생인 문희준은 "나에게 빠른 1979년생 친구는 없다"고 선을 그으며 "씨, 형 중에 호칭을 정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병현은 "형씨"라고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문희준은 SM 오디션을 회상하며 "살면서 누구한테 져본 적이 없다. 춤 대회에서 1등 하고, SM 오디션도 1등으로 합격했다. 성대모사 개인기를 했더니, 이수만이 '재밌네, 계속해봐' 하더라. 이후 이수만이 귓속말로 '너 합격이야'라고 알려줘서 다음날부터 바로 연습을 시작했다"고 특혜를 자랑했다.1세대 대표 아이돌인 H.O.T. 활동에 대해 문희준은 "항상 가요 프로그램에서 순위싸움을 하게 되잖냐. 2번 정도 졌는데, 젝키한테 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패배 후에는 왜 졌는지 분석하고 연습량을 배로 늘린 것 같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이어 "아이돌 활동은 아름다운 추억이지만, 방송에서는 얘기를 잘 안 하려고 한다. 그때가 자꾸 떠오르면 예능을 마음 편히 할 수가 없다. 끝나면 되게 힘들다. 공허함이 온다"고 털어놨다."H.O.T.

  • '163cm 45kg' 조여정, 뼈 밖에 안 보이는데…"저녁 식단은 제한" ('틈만나면')

    '163cm 45kg' 조여정, 뼈 밖에 안 보이는데…"저녁 식단은 제한" ('틈만나면')

    유재석이 조여정의 다이어트 조력자로 밝혀졌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32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조여정, 조정석이 출연해 판교 일대에서 웃음 가득한 케미 파티를 벌인다.이런 가운데 '자기 관리 끝판왕' 조여정이 여배우의 숙명인 다이어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끈다. "점심은 일반식을 하지만 저녁 식단은 제한한다"면서 식단 관리의 고충을 토로한 조여정은 '야식 욕구'를 잠재우는 필수 템으로 '먹방'을 꼽는다.이와 함께 조여정은 "밤에 배고플 때 재석오빠 라면 먹방 모음집을 본다"며 마치 구세주를 보듯, 유재석에게 선망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조여정은 '틈만나면,' 게스트 사상 최초로 개인카드 사용을 쌍수 들고 환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연인즉슨 조여정이 25년 전, 송혜교와 함께 유재석에게 밥을 얻어먹었던 추억담을 꺼내 놓으면서 "재석 오빠한테 꼭 밥을 사고 싶었다"며 점심 밥값 계산의 순간만을 학수고대하는 것.이에 메인 메뉴는 물론 사이드 메뉴까지 야무지게 주문한 유재석은 "혜교한테도 밥을 얻어먹어야 하는데"라며 흑심을 드러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조여정은 "게임을 잘 하려고 평소 안 먹는 아침까지 챙겨 먹고 나왔다"고 열혈 승부욕을 불태운다는 전언. 이에 식단 관리까지 포기한 조여정의 열정이 판교 틈주인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수 있을지, 팬심과 추억이 녹아 있는 유재석과 조여정의 케미스트리가 본 방송에서 어떨지 비춰질지 궁금증이 모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최여진 생일 이벤트 해주다가 등골 휘겠어…♥김재욱, 손 큰 CEO라 다행

    최여진 생일 이벤트 해주다가 등골 휘겠어…♥김재욱, 손 큰 CEO라 다행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남편 및 지인들과 7월 27일 생일을 자축했다.28일 최여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Birthday Girl in 용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남편, 배우 박하나, 전 농구감독 김태술 부부와 함께 라운딩에 나선 모습. 최여진의 생일에 맞춰 골프 카트는 파티 형식으로 꾸며졌다.최여진은 2020년 tvN '온앤오프' 최여진 편에 출연해 전처와 함께 가평에서 수상 스키장을 운영 중인 김재욱 씨와 지난달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여진은 남편에 대해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며 "운동을 하다가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40세' 이수지, 결혼 8년 차에 벅찬 소식 알렸다…"심장 드리블 치는 기분" ('쿠팡')

    [공식] '40세' 이수지, 결혼 8년 차에 벅찬 소식 알렸다…"심장 드리블 치는 기분" ('쿠팡')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은 1985년생 이수지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의 프리뷰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는 8월 3일(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이번 경기는, 배우 박서준의 시축과 전설의 그룹 투애니원(2NE1)의 하프타임 공연까지 더해져, 경기 전부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올해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자 예능인상을 연이어 받으며 '트로피의 여신'으로 떠오른 이수지가 프리뷰쇼 특별 게스트로 나서며, 토트넘과 뉴캐슬이라는 유럽 명문 구단의 격돌에 또 하나의 '위너' 기운을 더할 예정이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서 핵심 크루로 활약 중인 이수지는 최근 햄부기 캐릭터로 가수 데뷔에 나서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싸이의 '흠뻑쇼' 무대에서는 도플갱어 콘셉트로 등장해 강렬한 오프닝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명실상부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이수지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어떤 웃음과 활력을 터뜨릴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수지는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 벌써 심장이 드리블 치는 기분"이라며, "축구 팬분들 앞에서 제대로 웃음 한 골을 넣고, 경기장 분위기까지 책임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모든 장면은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 및 다시 보기로 제공되며,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