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라포르테 영입..구단 최고이적료 경신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8. 1. 3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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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24) 영입을 확정했다.

맨시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소속이던 라포르테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등번호는 14번"이라고 밝혔다.

이는 맨시티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이기도 하다.

라포르테를 영입한 맨시티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존 스톤스, 빈센트 콤파니 등 기존 자원들과 더불어 수비진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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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24) 영입을 확정했다.

맨시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소속이던 라포르테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등번호는 14번”이라고 밝혔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디언 등 현지 언론들은 라포르테의 이적 허용금액(바이아웃)인 5720만 파운드(약 866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맨시티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이기도 하다. 기존 최고액은 2015년 케빈 데 브라위너(27) 영입을 위해 볼프스부르크(독일)에 지불한 5500만 파운드(약 833억원)다.

라포르테를 영입한 맨시티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존 스톤스, 빈센트 콤파니 등 기존 자원들과 더불어 수비진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라포르테는 빌바오 유스팀을 거쳐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다. 빌바오에서는 6시즌 동안 리그 161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2013~2014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프랑스에서는 21세 이하 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쳤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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