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배우 김주혁 사고차, 결함 흔적 없어"

디지털뉴스국 2018. 1.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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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배우 김주혁씨의 승용차에 별다른 결함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씨의 승용차 감식 결과 급가속 등 차량 결함과 기계적 오작동을 논할 만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김씨 차에서 발견된 블랙박스의 사고 당시 영상에는 (차량 내부의) 음성데이터가 기록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감식결과를 통보받았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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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배우 김주혁씨의 승용차에 별다른 결함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씨의 승용차 감식 결과 급가속 등 차량 결함과 기계적 오작동을 논할 만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김씨 차에서 발견된 블랙박스의 사고 당시 영상에는 (차량 내부의) 음성데이터가 기록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감식결과를 통보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과수는 "제동불능 유발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다만 "차량이 심하게 파손돼 정상적인 주행시험이 불가능했다"면서 이번 감식에 대해 "파손 부품을 연결·교체한 후 시동을 걸고 가속을 해 센서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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