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2월 19일 전격 컴백 '3년만 신보'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신지수가 약 3년 만에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신지수가 오는 2월 19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 2015년 4월 발매한 미니 앨범 '20'S PARTY1'에 이은 약 3년 만의 신보다. 소속사는 "신지수는 현재 싱글 막바지 작업 중이며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기존 색깔에서 더해진 신지수만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 앨범 발표를 앞둔 신지수는 "너무 오래 기다려왔던 컴백인 만큼 설레고 긴장된다.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제 노래를 듣고 모두 따뜻한 봄이 됐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지수는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 시즌3' 출신으로 당시 독특한 보이스와 소울 넘치는 보컬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과 함께 뷰티프로그램 MC를 맡으며 활약을 펼쳤다.

신지수 신보는 오는 2월 19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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