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면 다한다"..'주간아이돌' 보아, 예능 열망 폭발

더스타 하나영 기자 2018. 1. 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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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주간아이돌' 출연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보아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오는 31일(수)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내가 돌아'로 컴백하는 보아가 출연한다. 특히 보아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주간아이돌'을 찾은 보아를 위해 MC들은 직접 환영 문구가 담긴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녹화 내내 MC들의 다양한 요청이 쏟아졌는데 이에 보아는 "나는 시키면 다 한다. 빼지 않는다."라고 답하며 그동안 숨겨온 예능에 대한 열망을 풀어냈다.

또한,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와 '2배속 댄스'는 물론 19년 차 아이돌 인생을 집약한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특별한 개인기부터 애교까지 공개하며 보아만의 매력을 대방출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주간아이돌' 역사상 세 번째로 댄서들을 대동해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신곡 '내가 돌아'를 선보이며 3년 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보아의 숨겨온 예능 열망을 풀어낸 지하 3층 첫 방문기는 오는 31일(수)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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