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시스템 구축

김태완 기자 2018. 1. 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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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시스템을 구축,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인터넷 배출신고 시스템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할 경우 직접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할 필요 없이 시스템에 접속(당진시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환경/청소/위생-대형폐기물 배출신고)해 배출 신청과 함께 결제까지 진행한 다음 프린터로 납부필증을 출력해 부착하거나 접수번호를 기입한 후 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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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전경© News1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당진시는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시스템을 구축,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시스템은 대형폐기물 배출 및 수거 체계의 비효율적인 방식을 개선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에는 시민들이 직접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기 위해 판매소를 방문해야 하고, 스티커의 절도와 분실 같은 문제도 있었다.

반면 인터넷 배출신고 시스템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할 경우 직접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할 필요 없이 시스템에 접속(당진시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환경/청소/위생-대형폐기물 배출신고)해 배출 신청과 함께 결제까지 진행한 다음 프린터로 납부필증을 출력해 부착하거나 접수번호를 기입한 후 배출하면 된다.

이렇게 배출된 대형폐기물은 담당자의 시스템 확인을 거쳐 수거반이 출동해 대형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한다.

대형폐기물에 해당하는 배출가능 물품은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 배출되는 가구, 전자제품 등 당진시 폐기물관리 및 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에 지정된 100개 품목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3월 중 시스템을 정식 오픈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대형 폐기물 배출방법이 편리해지는 만큼 온라인 배출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tw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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