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6.8도 한파 속 아파트에 버려진 신생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신생아가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오전 4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8층 복도에서 탯줄이 달린 여자 신생아가 방치돼 울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 상황실과 112 경찰 상황실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영하 6.8도의 한파에 맨몸으로 방치된 신생아는 곧장 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신생아가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오전 4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8층 복도에서 탯줄이 달린 여자 신생아가 방치돼 울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 상황실과 112 경찰 상황실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영하 6.8도의 한파에 맨몸으로 방치된 신생아는 곧장 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주민은 새벽에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 듯해 밖으로 나왔다가 출산으로 인한 핏자국 속에서 신생아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생아의 엄마를 찾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pch80@yna.co.kr
- ☞ 여대생 '한파속 신생아 구조' 자작극으로 밝혀져
- ☞ 정승면 김천지청장 자살기도…"혼자 다 안고 가겠다"
- ☞ '어금니 아빠' 사형 구형…피해자 부친 "꼭 집행해달라"
- ☞ 황당한 집배원…자택차고서 미배달 우편물 0.5톤 적발
- ☞ [영상구성] 현직 여검사의 충격 폭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 연합뉴스
-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삶-특집] "딸, 제발 어디에 있니?"…한겨울에도 난방 안 하는 부모들(종합) | 연합뉴스
- '팝의 여왕' 마돈나 뜨자 브라질 해변, 160만명 거대 춤판으로 | 연합뉴스
- 美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도움 요청했는데"(종합2보) | 연합뉴스
-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 연합뉴스
-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 연합뉴스
-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