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결혼 준비 중"..김국진♥강수지, 아픔 딛고 결실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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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을 논의 중이다.
한 차례 아픔을 겪었던 두 사람이 행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이날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된 결혼설은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와 함께 더 큰 평수의 빌라로 이사했다는 구체적인 정황과 함께 나와 두 사람의 결혼이 확정적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새로운 행복을 찾는 만큼, 두 사람과 딸 비비아나가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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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치와와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을 논의 중이다. 한 차례 아픔을 겪었던 두 사람이 행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으나, 정해진다면 직접 전할 거라는 입장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지난 2016년 공개열애를 시작한 뒤 꾸준히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알아서 하겠다"는 답변으로 넘겨왔다. 이날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된 결혼설은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와 함께 더 큰 평수의 빌라로 이사했다는 구체적인 정황과 함께 나와 두 사람의 결혼이 확정적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두 사람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김국진은 올해 54세, 강수지 나이는 52세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기 전, 모두 한 차례의 아픔을 겪었다. 오래 돈 시간 만큼, 애틋함을 보인 두 사람의 사랑에 2년 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다.
실제 이날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공식입장이 나오자, 두 사람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혹여나 두 사람에게 부담이 갈까 "지나친 관심은 끊자"고 독려하는 중이다.
'치와와 커플'이 부부가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새로운 행복을 찾는 만큼, 두 사람과 딸 비비아나가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해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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