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1987' 7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남다른 애정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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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이 영화 '1987'의 7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현은 "'1987' 700만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친필메시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소속사 측은 "우현 씨가 영화 '1987'에서는 비록 짧은 배역으로 등장했지만,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현장에서도 700만 돌파 축하와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어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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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배우 우현이 영화 ‘1987’의 7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우현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우현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현은 “‘1987’ 700만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친필메시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소속사 측은 “우현 씨가 영화 ‘1987’에서는 비록 짧은 배역으로 등장했지만,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현장에서도 700만 돌파 축하와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어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27일 개봉한 영화 ‘1987’은 28일 오후 2시 35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1987’은 지난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10항쟁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극 중 치안본부장 역을 맡은 배우 우현은 실제로 1987년 연세대 총학생회 사회부장을 맡으며 학생운동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당시 故이한열 열사의 선배로 알려졌다. 故이한열 열사의 장례식에서 영정 사진을 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그 옆에서 태극기를 들고 있는 우현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한편 8일 우현이 출연한 영화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한다. 또 우현은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 출연을 확정 짓고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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